메뉴 건너뛰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제184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안건 2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월성원전 4호기의 안전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 조사에 나섰다.

원안위는 1일 “월성 4호기의 안전모선(안전설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 전압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 자동으로 작동해야 할 기기 냉각수 펌프 등 안전설비가 동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 4월 20일부터 가동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를 하던 월성 4호기에서 예비 디젤 발전기를 시험하던 지난달 13일에 이 같은 문제가 나타났다”며 “원자력 분야 제보 창구인 원자력 안전 옴부즈맨을 통해 관련한 제보가 있었고,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당시 한국수력원자력은 안전설비가 동작하지 않은 사건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정상 가동해 보고할 만한 문제는 아니란 결론을 내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원안위는 “원자로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한수원의 사건 보고 경위 등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664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4.07.03
18663 '윤석열 탄핵' 국회청원 100만 돌파‥민주 "회초리 들어도 요지부동" 랭크뉴스 2024.07.03
18662 尹 “현금 살포는 미봉책…소상공인 어려움은 코로나 대출탓” 랭크뉴스 2024.07.03
18661 "주7일 일하던 아들, 카톡 사진이 영정 됐다" 곡기 끊은 엄마 랭크뉴스 2024.07.03
18660 [법조 인사이드] 차량 급발진 사고, 법원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랭크뉴스 2024.07.03
18659 정의당 홍보비 부풀려 선거비 타낸 대종상 총감독, 집유 확정 랭크뉴스 2024.07.03
18658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 국회 국민청원 100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4.07.03
18657 검찰, ‘문 전 대통령 딸 의혹’ 감사 기각한 감사원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7.03
18656 "CCTV 향해 결제내역 보여줬는데" 도둑 몰린 여중생,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3
18655 조국 “채 상병 사건 특별검사 추천권 양보하겠다”…타협 가능해질까 랭크뉴스 2024.07.03
18654 "여긴 걸러야 할 곳" 알바 월급 떼먹은 사업주 885건 공개 랭크뉴스 2024.07.03
18653 윤 대통령 “소상공인에 25조원 규모 맞춤형 종합대책” 랭크뉴스 2024.07.03
18652 尹 "25조 규모 소상공인 종합대책… 구조적 맞춤형 대책 추진" 랭크뉴스 2024.07.03
18651 관광객 몰리는데 “공항 증편 못한다” 日 속사정은 랭크뉴스 2024.07.03
18650 “왜 도망가나 했더니”…추격전 펼쳐진 이유는?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03
18649 바이든 TV토론 참패에 “해외순방 탓… 피곤해 잠들 뻔” 랭크뉴스 2024.07.03
18648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축소…수술 49%·외래 30%↓" 랭크뉴스 2024.07.03
18647 아빠 된 이승기가 나섰다…"1년간 플러그 뽑고 다녔다" 왜 랭크뉴스 2024.07.03
18646 쿠팡 대리점, 택배노동자 유족에 “저라면 산재 안 한다” 랭크뉴스 2024.07.03
18645 ‘2800선 회복’ 넘봤던 코스피, 장중 상승폭 반납… 반도체주 약세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