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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29일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 동두천시와 파주시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연합뉴스


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일 밝혔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고 260여 개가 우리 군에 포착됐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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