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용눈이오름' 입구 화장실 바닥 무너져
사진 제공=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서울경제]

제주시의 유명 관광지 입구 화장실 바닥 일부가 갑자기 내려앉아 한 이용자가 화장실 칸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3시11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입구의 한 공용화장실 바닥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장실 칸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던 A(18·세종)군을 사다리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

A군은 이 사고로 오른쪽 엄지손가락 찰과상을 입었으며, 이외에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닥이 꺼질 당시 A군 이외에도 4명이 더 화장실에 있었지만 모두 자력으로 탈출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13 AI 답변에 화난 고객, 인간상담사 감정노동은 더 심해졌다 랭크뉴스 2024.06.04
30012 ‘김남국 코인’ 위믹스, 60% 급락… 한파 계속되는 게임 코인 랭크뉴스 2024.06.04
30011 오늘 수능 ‘6월 모평’…“킬러문항 없는 ‘공정 수능’ 기조 유지” 랭크뉴스 2024.06.04
30010 이종섭 측 "공수처 수사에서도 대통령과 통화 공개 안 할 것" 랭크뉴스 2024.06.04
30009 한국, 10년만에 안보리 의장국 활동 개시…“이달 중순 북한 인권회의” 랭크뉴스 2024.06.04
30008 "전세 2년 더 살게요" 72→29% 급락…임대차법의 굴욕, 왜 [임대차 2법 시행 4년] 랭크뉴스 2024.06.04
30007 “밀양 가해자, 외제차 3대 호화생활”… 유튜버 주장 랭크뉴스 2024.06.04
30006 정부, 북한 오물 풍선 피해지원 방안 논의한다 랭크뉴스 2024.06.04
30005 “조카 일 전혀 몰랐다”…식당은 ‘무허가 건축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4
30004 톰크루즈 가짜음성까지…MS "러, 파리올림픽 위협 허위정보 유포" 랭크뉴스 2024.06.04
30003 "벤츠에 라이터를…" 마약 취해 자기 차에 불지른 30대 랭크뉴스 2024.06.04
30002 “한강처럼 요트 띄운다 했는데…” 환경단체 반발에 멈춘 금강 세종보 랭크뉴스 2024.06.04
30001 중국 천안문 35주년 앞두고‥홍콩서 행위 예술가 체포 랭크뉴스 2024.06.04
30000 伊서 급류에 갇힌 세친구 휩쓸리기 직전 '마지막 포옹' 랭크뉴스 2024.06.04
29999 5월 소비자물가 2.7% 상승…2%대 둔화흐름 속 '金과일' 여전(종합) 랭크뉴스 2024.06.04
29998 "우릴 풀어달라" 호소했던 이스라엘 노인 인질 모두 숨졌다 랭크뉴스 2024.06.04
29997 압착용 기계 수리 중 오작동… 김해 제지공장 참변 랭크뉴스 2024.06.04
29996 홍콩반점 싹 돌아본 백종원 "내가 내 껄 디스해야 하네" 랭크뉴스 2024.06.04
29995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전 시추…개발 가능성, 경제성 등 아직 물음표 랭크뉴스 2024.06.04
29994 술 안 마셨는데 알코올중독?…加여성 '자동양조증후군' 확인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