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일보 DB


경남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내가 사람을 죽였다. 자수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해 후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 동선을 추적한 경찰은 지난 30일 오후 2시쯤 창녕의 한 야산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뒤 유기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망시점은 지난달 22일쯤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여성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667 "서민음식 너마저"…원초 가격 급등에 김밥 값도 ‘꿈틀’ 랭크뉴스 2024.04.22
30666 술 취해 택시 안에 침 퉤퉤…말리는 기사 폭행한 30대 정체 랭크뉴스 2024.04.22
30665 '광주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前 AP 특파원 별세(종합) 랭크뉴스 2024.04.22
30664 최대 1,000조 마리 매미, 221년 만에 미국 덮친다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22
30663 이제 와서 2천명 증원 아니라니…의대 수험생들 “정부에 낚인 듯” 랭크뉴스 2024.04.22
30662 총선 키워드는?‥여야 지지층 모두 '윤석열 대통령' 랭크뉴스 2024.04.22
30661 특검·민생 모두 민심의 요청…“민주당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랭크뉴스 2024.04.22
30660 '나쁜X''조또' 부르던 어둠의 아이유…비비 "돈 벌려고" 솔직 고백 랭크뉴스 2024.04.22
30659 광주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특파원 별세 랭크뉴스 2024.04.22
30658 정유라 “이준석, 가정주부 질 안좋다?…이재명 키즈냐” 랭크뉴스 2024.04.22
30657 "尹지지율 32.3%…재작년 10월 이후 최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4.22
30656 "너 진짜 어디서 왔냐" 물은 독일 경찰, '인종차별 유죄' 이유 랭크뉴스 2024.04.22
30655 중국 광둥성 홍수 위기‥"최대 1억 2천만 명 위험" 랭크뉴스 2024.04.22
30654 [가리사니] 왕이 되려는 의사 랭크뉴스 2024.04.22
30653 “男 펌·커트 80만원, 사기인가요” 日관광객 바가지 논란 랭크뉴스 2024.04.22
30652 [속보] 정부 "원점 재논의, 국민 눈높이 안 맞아…개혁 멈춤없이 추진" 랭크뉴스 2024.04.22
30651 재외 공관장 회의 개막‥'갑질' 논란 정재호 주중대사도 참석 랭크뉴스 2024.04.22
30650 [속보] 윤 대통령, 정진석 비서실장 낙점 랭크뉴스 2024.04.22
30649 광주 5·18 실상 세계에 타전…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기자 별세 랭크뉴스 2024.04.22
30648 에콰도르 ‘치안 강화’ 개헌 국민투표날에도 교도소장 피살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