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경제]

동네 주민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먹다 남은 치킨 등을 남의 집 앞에 버리고 간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0일 JTBC ‘사건반장’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남의 집 앞에 먹다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버리고 가는 남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출근길 집을 나서다 문 앞에 놓인 음식물을 발견했다는 제보자 A씨는 범인을 찾기 위해 CCTV 영상을 꼼꼼히 살펴봤다.

A씨에 따르면 한 손에 쓰레기봉투를 든 남성이 애당초 다른 집 앞에 이를 버리려고 했다가 주변에서 들리는 인기척에 황급히 방향을 틀어 A씨의 집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두고 떠났다고 한다.

JTBC ‘사건반장’ 캡처


곧바로 경찰과 구청에 신고했다는 A씨는 구청으로부터 문제의 남성이 ‘동네 주민’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황당함을 느낀 A씨는 “남의 집 앞에 왜 먹다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버리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행동이 너무 괘씸해 벌금을 물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417 사막 한가운데 발견된 2.5m ‘도롱뇽’…어떻게 여기까지? 랭크뉴스 2024.07.05
25416 화성 잉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 잡혀 랭크뉴스 2024.07.05
25415 영업이익 1452% 증가...다시 삼성전자의 시간이 온다 랭크뉴스 2024.07.05
25414 법원, 이재명 습격 60대에 징역 15년 선고 랭크뉴스 2024.07.05
25413 [단독] 용산 이전비 496억이라더니…143억 예비비 또 꺼내 ‘펑펑’ 랭크뉴스 2024.07.05
25412 검찰총장 “한 사람 지키려는 민주당 방탄 탄핵…위법 검토” 랭크뉴스 2024.07.05
25411 이원석 총장 "민주당 탄핵안, 오직 한 사람 지키려는 방탄 탄핵" 랭크뉴스 2024.07.05
25410 [속보] 이재명 전 대표 흉기 피습 사건 용의자, 1심서 징역 15년 선고 랭크뉴스 2024.07.05
25409 "검은 연기 계속 나요"…화성 공장서 또 화재, 가슴 쓸어내렸다 랭크뉴스 2024.07.05
25408 [속보] 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 랭크뉴스 2024.07.05
25407 채 상병 특검법, 국힘 전대·‘이탈 8표’ 두고 재의결 수싸움 랭크뉴스 2024.07.05
25406 SK지오센트릭, 온실가스 저감 ‘지속가능 합성섬유’ 생산…노스페이스에 사용 랭크뉴스 2024.07.05
25405 "월급 올려줄게"…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뒤 편의점주 한 말 랭크뉴스 2024.07.05
25404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 가자 휴전협상 위해 카타르행” 랭크뉴스 2024.07.05
25403 음식 묻은 비닐,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과태료 30만원? 따져보니 랭크뉴스 2024.07.05
25402 수출호조에 5월 경상수지 89.2억달러 흑자…2년8개월 만 최대 랭크뉴스 2024.07.05
25401 ‘핫도그 먹기’ 대회 우승자의 올해 기록은…10분간 58개 랭크뉴스 2024.07.05
25400 현대차에서 ‘반가운 소식’이…하반기 '킹산직' 또 뽑는다 랭크뉴스 2024.07.05
25399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하반기 기술인재 채용 랭크뉴스 2024.07.05
25398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0.4조 ‘깜짝 실적’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