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9일 용산 대통령실 앞 '거부권 규탄' 기자회견을 하는 민주당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여는 데 대해, 국민의힘이 "안타까운 사건마저 정치공세 수단으로 삼아 정권을 겨냥하는 무도한 행태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밖으로 나가 정쟁에 불을 지피는 것이냐"며 "특검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해 정부를 몰아붙이더니 곧바로 탄핵 공세 노선을 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모든 공세의 이유, 화살이 최종적으로 무엇을 겨냥하고 있는지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행태에는 국민도 민심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쟁에 빠져 허우적대다 끝나버린 21대 국회의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닌지 국민 걱정만 쌓여가고 있다"며 "국민을 위한 길은 국회로 돌아와 여야가 머리를 맞대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843 김여사측 "檢에 '소환 부적절할 수 있다' 밝혀…협의한적 없다"(종합) 랭크뉴스 2024.07.08
26842 제주도 숙박시설 줄폐업…올해만 248곳 랭크뉴스 2024.07.08
26841 채상병 분향소 설치 ‘난색’ 표했던 서울시 “적극 논의” 랭크뉴스 2024.07.08
26840 수사결과 두고 정치권 공방‥"결과 존중"-"특검밖에 답 없다" 랭크뉴스 2024.07.08
26839 檢 소환 보도에…김건희 여사 측 첫 입장 "검찰과 조사방식 의견 밝힌 적 없아" 랭크뉴스 2024.07.08
26838 “포르쉐에 ‘연두색 번호판’은 폼 안 나잖아”...수입 법인차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7.08
26837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 소수의견 회의록 남긴다 랭크뉴스 2024.07.08
26836 尹대통령, 국회에 환경 김완섭·방통위 이진숙·금융위 김병환 인사청문 요청 랭크뉴스 2024.07.08
26835 폭우에 산간마을 고립…주민 30여 명 필사의 구조 랭크뉴스 2024.07.08
26834 최상목 "환율, 세계적 강달러 현상… 우리 만의 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4.07.08
26833 폭우에 옥천서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08
26832 홍수아 "성형 잘돼 판빙빙으로 착각…중국 출연료, 한국 10배" 랭크뉴스 2024.07.08
26831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폴더인사'까지‥영부인 무슨 문자 보냈나? 랭크뉴스 2024.07.08
26830 “내부총질” “사과해야”…첫 합동 연설회서도 ‘김건희 문자’ 공방 랭크뉴스 2024.07.08
26829 전동킥보드 사고 연 24명 사망…최고속도 25→20㎞ 시범 운영 랭크뉴스 2024.07.08
26828 첫 연설회 당정관계 신경전‥장외에선 '김 여사 문자' 난타전 계속 랭크뉴스 2024.07.08
26827 “집 뒷산 무너져”…충북 옥천서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8
26826 “임성근 무혐의”…“특검 필요성 보여줘” 랭크뉴스 2024.07.08
26825 가수 현아·용준형, 10월 ‘백년가약’ 맺는다 랭크뉴스 2024.07.08
26824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 의혹 '종결 처리' 의결서 확정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