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경제]

동네 주민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먹다 남은 치킨 등을 남의 집 앞에 버리고 간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0일 JTBC ‘사건반장’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남의 집 앞에 먹다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버리고 가는 남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출근길 집을 나서다 문 앞에 놓인 음식물을 발견했다는 제보자 A씨는 범인을 찾기 위해 CCTV 영상을 꼼꼼히 살펴봤다.

A씨에 따르면 한 손에 쓰레기봉투를 든 남성이 애당초 다른 집 앞에 이를 버리려고 했다가 주변에서 들리는 인기척에 황급히 방향을 틀어 A씨의 집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두고 떠났다고 한다.

JTBC ‘사건반장’ 캡처


곧바로 경찰과 구청에 신고했다는 A씨는 구청으로부터 문제의 남성이 ‘동네 주민’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황당함을 느낀 A씨는 “남의 집 앞에 왜 먹다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버리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행동이 너무 괘씸해 벌금을 물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151 베네치아 땅밟으면 입장료?…이탈리아 '혼잡세'에 관광객 버럭 랭크뉴스 2024.04.26
31150 의대생 “증원은 계약위반” vs 대학 “민사 아닌 행정소송 해야” 랭크뉴스 2024.04.26
31149 경찰,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추가 압수수색...“정치 보복” 랭크뉴스 2024.04.26
31148 "드라마 찍는다 생각하라고‥" 민희진룩 '완판' 변호인은 당혹 랭크뉴스 2024.04.26
31147 방시혁-민희진 갈등 와중에…뉴진스 새 싱글 앨범 공개 랭크뉴스 2024.04.26
31146 ‘한동훈 딸 논문대필’ 무혐의 뒤집힐까···경찰, 수사심의위 올린다 랭크뉴스 2024.04.26
31145 "이 여고생은 국밥 평생 공짜!"…가게 사장님 '감동'한 사연, 뭐길래? 랭크뉴스 2024.04.26
31144 경찰, 임현택 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추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4.26
31143 ‘성인영화 불법 공유’ 낚시 뒤 거액 뜯었다…‘저작권 괴물’ 일당 법정행 랭크뉴스 2024.04.26
31142 뚜껑 닫아야 물 내려가는 변기, 내 코에 들어갈 박테리아 막아준다 랭크뉴스 2024.04.26
31141 [속보]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담 29일 용산서 개최키로 랭크뉴스 2024.04.26
31140 민주당 원내대표, ‘찐명’ 박찬대 단독 입후보···전례없는 찬반투표로 랭크뉴스 2024.04.26
31139 기재차관 “5월 중 배추·당근 등 6종 ‘할당관세 0%’ 적용” 랭크뉴스 2024.04.26
31138 "경영권 탈취" VS "개저씨들이 만든 촌극"...K팝 의구심 남긴 하이브 집안싸움 랭크뉴스 2024.04.26
31137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李대표, 29일 14시 용산에서 차담 회동" 랭크뉴스 2024.04.26
31136 尹대통령-이재명 회담,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개최 랭크뉴스 2024.04.26
31135 尹 대통령·이재명 대표, 29일 만난다 랭크뉴스 2024.04.26
31134 [속보] 기아, 1분기 영업이익 3.4조…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4.04.26
31133 [속보] 기아 1분기 영업이익 3조4257억원…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 랭크뉴스 2024.04.26
31132 [속보]민주 “이재명-尹대통령, 29일 용산서 영수회담” 랭크뉴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