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일)부터 초콜릿과 콜라·사이다, 조미김 등 각종 가공식품과 음료 가격이 한꺼번에 오릅니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과 빼빼로, ABC초콜릿 등 총 17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 올리기로 했습니다.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하자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가격을 올리기로 했는데, 물가 안정에 협조해달라는 정부 요청에 인상 시기를 한 달 늦췄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오늘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6개 음료 품목 출고가를 평균 6.9% 올립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유가 리스크 확대와 치솟는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원재료 원가 부담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미김 시장 1위인 동원 F&B 역시 오늘부터 김 가격을 평균 15% 인상했습니다.

지난달 CJ제일제당과 광천김, 대천김 등이 제품 가격을 인상했는데, 동원 F&B도 이 인상 흐름에 합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내 간장 시장 1위 업체인 샘표식품은 이번 달 중순, 대표 제품인 '샘표 양조간장 501'을 비롯한 제품 가격을 평균 7.8% 올리기로 했습니다.

BBQ도 제품 가격 인상을 정부 요청으로 두 차례 미뤄오다, 오는 4일부터 치킨 메뉴 23개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639 HBM 생산까지 멈춘다는 삼성노조… 중국·대만만 웃는다 랭크뉴스 2024.07.10
27638 민주당 “‘검찰청 폐지’ 당론으로 추진한다”…법 왜곡죄도 발의 랭크뉴스 2024.07.10
27637 탄핵 맞서는 검사들에 이재명 “국회 겁박한 검찰, 내란 시도” 랭크뉴스 2024.07.10
27636 박상우 국토부 장관 “페달 블랙박스 필요…의무화는 마찰 가능성” 랭크뉴스 2024.07.10
27635 "뚝배기 안 온대?" 머리 다친 응급환자 두고 의료진 막말 랭크뉴스 2024.07.10
27634 검사가 혐의 읽자 '귀틀막'‥서울대 졸업생 반응에 '술렁' 랭크뉴스 2024.07.10
27633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부와 무관" 랭크뉴스 2024.07.10
27632 [속보]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尹 부부 전혀 관련 없다" 랭크뉴스 2024.07.10
27631 국립암센터 “기존 암환자 진료 위해 신규 진료 축소”…‘전공의 공백’ 장기화 가능성에 정부 대책 시급 랭크뉴스 2024.07.10
27630 이재명 "검사들 내란시도 행위…탄핵으로 질서파괴 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4.07.10
27629 군산에 역대급 비 퍼붓는 동안 서울은 깨끗···‘극과 극’ 편차 왜? 랭크뉴스 2024.07.10
27628 美 유명 여배우 동안 비결 "속옷만 입고 냉동고서 2분"...무슨 원리? 랭크뉴스 2024.07.10
27627 ‘절뚝거리며 입정’ 김호중… 혐의 인정 여부 다음기일에 밝혀 랭크뉴스 2024.07.10
27626 비가 오든 눈이 오든…사람보다 ‘배송’이 먼저였다 랭크뉴스 2024.07.10
27625 '배민'은 '배다른 민족'이었나…작년 7000억 번 대표 떠나자 '수수료 인상' 랭크뉴스 2024.07.10
27624 “전세 시세의 50% 수준”… 장기전세주택Ⅱ, 월 974만원 버는 부부도 신청 가능 랭크뉴스 2024.07.10
27623 대통령실, VIP 언급 녹취에 "전혀 관련없어…허위사실 강력대응" 랭크뉴스 2024.07.10
27622 인천 신혼부부, ‘월세 3만원’에 아파트 산다 랭크뉴스 2024.07.10
27621 ‘음주 뺑소니’ 김호중 첫 재판…다리 절뚝 거리며 출석 랭크뉴스 2024.07.10
27620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부 전혀 관련 없어”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