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파나소닉 신제품 홍보 홈페이지서
제품기능 설명 사진 외부 제공으로
논란에 제품으로 찍은 사진 대체해
파나소닉 루믹스 카메라/파나소닉 홈페이지

[서울경제]

일본 파나소닉이 신형 카메라를 소개하는 홈페이지에서 이 카메라 기능을 소개하는 사진에 외부 제공 사이트의 이미지를 썼다가 사과하고 문제 사진을 대체했다.

31일 NHK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6월 발매 예정인 풀 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 ‘LUMIXDC-S9’ 상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에서 풀숲을 달리는 강아지의 이미지와 함께 카메라의 오토포커스 기능을 소개했다. 문제는 이 이미지가 실제로 이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 아닌 외부 이미지 제공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점이다. 해당 페이지에는 ‘화상·일러스트는 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이미지입니다’라는 표기가 있었지만, 문자 크기가 매우 작았고, 카메라 기능을 설명하는 이미지를 외부에서 가져왔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회사 측은 “오해를 주는 화상이었다”며 28일 실제 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문제의 화상을 교체했다.

회사는 이 기종 외에도 과거 판매한 다른 모델의 홈페이지에서도 외부 사진을 사용했던 사례가 있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인되는 대로 사진을 교체하거나 외부 이미지임을 강조해 표기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609 [속보] 멕시코 대선, 셰인바움 첫 여성 대통령에…출구조사 58% 득표 랭크뉴스 2024.06.03
29608 "위장술 아주 칭찬…밀양 여중생 성폭행 옹호 경찰 여기 있죠?" 랭크뉴스 2024.06.03
29607 대통령실 쪽 “윤, 해병 수사단 야단친 것”…사건 관여 사실상 인정 랭크뉴스 2024.06.03
29606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랭크뉴스 2024.06.03
29605 尹 “포항 영일만, 막대한 석유 매장 가능성… 시추계획 승인” 랭크뉴스 2024.06.03
29604 안덕근 "동해 석유·가스 상업개발 2035년…세계적 기업들 참여 의향" 랭크뉴스 2024.06.03
29603 김용태 "채상병 사건, 국방부·대통령실 납득할만한 설명 필요" 랭크뉴스 2024.06.03
29602 [속보] 윤 대통령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 달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3
29601 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3
29600 [속보] 산업통상부 장관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치는 삼성전자 시총 5배 정도" 랭크뉴스 2024.06.03
29599 탈북단체 "대북 전단 20만 장·임영웅 USB 5000개 날린다" 랭크뉴스 2024.06.03
29598 日사도광산 등재여부 가늠할 '전문가 권고' 이번주 나온다 랭크뉴스 2024.06.03
29597 [속보] 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3
29596 부산도 6000만원 뚫었다…분양가 줄줄이 고공행진 랭크뉴스 2024.06.03
29595 [속보] 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랭크뉴스 2024.06.03
29594 시총 3위 호령했던 네카오…스타트업 정신의 실종[K기업 고난의 행군⑤] 랭크뉴스 2024.06.03
29593 108억원대 도박사이트 일당 검거…범죄수익 83억원 '환수' 랭크뉴스 2024.06.03
29592 尹 대통령 “최대 29년·4년 쓸 수 있는 천연가스·석유, 포항 앞 영일만서 매장 가능성 확인” 랭크뉴스 2024.06.03
29591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 랭크뉴스 2024.06.03
29590 북, 오물 풍선 잠정 중단…대통령실 “검토 뒤 확성기 재개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