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야당이 법정 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며 "원 구성은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을 앞세워 상대를 겁박하는 것은 국회법을 완전히 오독한 것이며 그 정신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라며 "다수결이 다수의 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가져야 한다는 '다수의 몽니'만 그만둔다면 원 구성 협상은 당장 오늘이라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앞서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도 여당도 '법대로' 하는 걸 좋아하지 않냐"며 국회법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상임위 구성을 마쳐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은 여차하면 단독 원 구성 안건 처리까지 하겠다고 벌써부터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상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766 정부, 전공의 사직서 받아들일까...의정 갈등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4.06.03
29765 티아라 출신 아름·어머니, 검찰에 송치…미성년자 약취 등 혐의 랭크뉴스 2024.06.03
29764 [단독] "빵 사오란다고 빵을 사오냐"...외교부, 중국 시안 부총영사 '갑질' 의혹 감사 랭크뉴스 2024.06.03
29763 티아라 출신 아름, 검찰 송치…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 랭크뉴스 2024.06.03
29762 재임기간 6개 퓰리처상 수상했는데…WP 첫 여성 편집국장 돌연 사퇴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03
29761 김호중 “경찰이 날 먹잇감 던져”…서울청장 “동의 못해” 랭크뉴스 2024.06.03
29760 '노태우 비자금'으로 큰 SK?…최태원 "성장史 부정 판결 유감, 진실 바로잡겠다" 랭크뉴스 2024.06.03
29759 “일본해서 석유를? 다케시마처럼 강탈하나” 日 누리꾼 딴죽 랭크뉴스 2024.06.03
29758 인도는 50도 넘고 '불가마 폭염'…스리랑카는 홍수로 사람·코끼리 사망 속출 랭크뉴스 2024.06.03
29757 與 ‘김정숙 공세’에 野 ‘대북송금’ 맞불…22대 시작부터 특검만 난무 랭크뉴스 2024.06.03
29756 'AI 표절' 느는데…갈 길 먼 'AI 잡는' AI 기술 랭크뉴스 2024.06.03
29755 “해병대원 사건 통화기록 확보, 빈틈 없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03
29754 “단골들 떠날 판” vs “4년간 미룬 것”… 배민 포장 주문 수수료 부과 논란 랭크뉴스 2024.06.03
29753 與 “인기없는 엄격한 아버지라”… 尹 지지율 원인 분석 랭크뉴스 2024.06.03
29752 조국혁신당 "방 바꿔 달라"... 국회 로비에서 항의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3
29751 ‘1공에 1000억’ 2026년까지 시추…성공률 20%에 베팅 랭크뉴스 2024.06.03
29750 5대 은행, 가계대출 한 달 새 5조원 넘게 불어나… 700兆 돌파 랭크뉴스 2024.06.03
29749 "산유국 되나" "박정희 때도 허탕"... 尹, 석유 시추 발표에 '와글와글' 랭크뉴스 2024.06.03
29748 목줄 안한 개가 뛰어들어 '쾅'…자전거 타던 50대 결국 숨졌다 랭크뉴스 2024.06.03
29747 판사 출신 변호사 "1년 이자만 650억, 최태원 이혼소송 말았어야"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