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야당이 법정 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며 "원 구성은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을 앞세워 상대를 겁박하는 것은 국회법을 완전히 오독한 것이며 그 정신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라며 "다수결이 다수의 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가져야 한다는 '다수의 몽니'만 그만둔다면 원 구성 협상은 당장 오늘이라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앞서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도 여당도 '법대로' 하는 걸 좋아하지 않냐"며 국회법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상임위 구성을 마쳐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은 여차하면 단독 원 구성 안건 처리까지 하겠다고 벌써부터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상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301 [속보]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서류에 서명 랭크뉴스 2024.07.19
22300 ‘6분에 1번꼴’ 강간 발생하는 나라 랭크뉴스 2024.07.19
22299 문명 접촉 없던 아마존 '미지의 부족' 포착 랭크뉴스 2024.07.19
22298 나경원 "한동훈 팬덤 '개딸'같아… 결선투표 반드시 간다" 랭크뉴스 2024.07.19
22297 합참 “北, 어제 오물풍선 200여개 부양”…경기 북부 40여개 낙하 랭크뉴스 2024.07.19
22296 큐텐, 셀러 반발에 수수료 인상 연기... “정산 지연 사태 정상화 우선” 랭크뉴스 2024.07.19
22295 '공소 취소 부탁' 폭로 맹공에 한동훈 "대통령이 기소한 것" 랭크뉴스 2024.07.19
22294 밤사이 날린 오물풍선 200개…“경기 북부에 40여개 낙하” 랭크뉴스 2024.07.19
22293 법은 "민간 이첩" 훈령은 "軍조사 먼저"... 채 상병 논란 키운 법체계 모순 랭크뉴스 2024.07.19
22292 “술집 갔지만 음주운전 안 했다”… ‘김호중 수법’ 또 등장 랭크뉴스 2024.07.19
22291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9%‥석 달 만에 30%대 근접 랭크뉴스 2024.07.19
22290 선서 거부했던 이종섭 "오늘 청문회 증인선서하고 당당히 증언" 랭크뉴스 2024.07.19
22289 “비만치료제, 핫한 거 아니었나요?”… 매도 타이밍 놓친 디앤디파마텍 투자사들 랭크뉴스 2024.07.19
22288 조선업 호황인데… HD현대重 노조는 파업 준비 랭크뉴스 2024.07.19
22287 유한양행, ‘차기 렉라자 후보’ 이중항체 항암신약 특허 심사 신청 랭크뉴스 2024.07.19
22286 편지만 남기고 만남 거부한 엄마…‘친부모 알 권리’는? [보호출산]② 랭크뉴스 2024.07.19
22285 고령의 '바이든' 대신 젊은 '해리스?'...요동치는 미국 대선 랭크뉴스 2024.07.19
22284 임성근 통화내역 공개‥'구명 로비 의혹' 단톡방 멤버들 없어 랭크뉴스 2024.07.19
22283 여전한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낸 것보다 640억 더 타냈다 랭크뉴스 2024.07.19
22282 조직표·단일화·최고위원·가벼운 입… 한동훈 ‘대세론’ 위험한 네가지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