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 연합뉴스]

경찰이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씨의 걸음걸이가 평소와 다르다는 감정 결과를 전달받아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씨의 사고 직전 걸음걸이와 평상시 걸음걸이가 다르다는 법보행분석 감정결과를 받았습니다.

그간 김씨 측은 사고 직전 CCTV에 포착된 비틀거리는 모습은 "술에 취해서가 아니라 평소 걸음걸이가 그런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또 어릴때 발목을 크게 다쳐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과수의 감정 결과와 발목 치료 진단 내역을 조사한 경찰은 김씨 측 해명이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음주 운전 혐의도 추가해 김씨를 오늘(31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47 주유소 기름값 4주째 오름세…상승폭은 축소 랭크뉴스 2024.07.20
22746 “술·담배도 그냥 주시던데”...미성년자 탈선 부추기는 배달앱 랭크뉴스 2024.07.20
22745 ‘이쑤시개 꽂힌 듯’…해안가 전봇대 백여 개, 왜? [주말엔] 랭크뉴스 2024.07.20
22744 주말에 다시 장맛비···‘찜통더위’도 랭크뉴스 2024.07.20
22743 디커플링의 역설?…"中 인프라, MS발 'IT 대란' 영향 안 받아" 랭크뉴스 2024.07.20
22742 음주사고 내고 소주 벌컥벌컥…뒤바뀐 재판 결과 랭크뉴스 2024.07.20
22741 어대한·어대명…이미 정해진 결론 그 다음엔? 랭크뉴스 2024.07.20
22740 근력운동 최고봉 ‘스쾃’ 제대로 배우기[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4.07.20
22739 과기정통부 "국내 기업 10곳 피해‥MS발 IT 장애 원인 파악 중" 랭크뉴스 2024.07.20
22738 "엄마만 믿어" 홈스쿨링하며 폭력·학대…친모 '지옥'에 갇힌 아이 랭크뉴스 2024.07.20
22737 미 항공편만 3000편 결항...MS발 'IT 대란' 완전 복구까진 "몇 주 걸릴 것" 랭크뉴스 2024.07.20
22736 "애들도 보는데"···'쓔레귀·개소리·염병할' 대놓고 쓰는 지상파 영화프로그램 랭크뉴스 2024.07.20
22735 이진숙, ‘MBC 노조 와해 여론전’ 온라인·극우매체에 의뢰 정황 랭크뉴스 2024.07.20
22734 [특파원 시선] 태국인 '반한 감정' 부채질하는 악성 댓글 랭크뉴스 2024.07.20
22733 'MS발 IT 대란' 국내 LCC 3개사 시스템 복구완료…총 92편 지연(종합) 랭크뉴스 2024.07.20
22732 "전세계가 멈췄다" 클라우드가 뭐길래 랭크뉴스 2024.07.20
22731 젊은 해병의 죽음 1년…윤 대통령 향하는 모든 의혹 “진실 밝혀져야” 랭크뉴스 2024.07.20
22730 “교육·지도 모두 거부”…교수들, 하반기 새 전공의 모집 ‘보이콧’ 랭크뉴스 2024.07.20
22729 ‘IT 대란’ 국내 LCC 3개사 시스템 12시간 만에 모두 복구 랭크뉴스 2024.07.20
22728 바이든은 율리우스 카이사르?…"분노와 배신감 느껴" 랭크뉴스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