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물 가득 담아 날려보낸 북…GPS 전파 교란도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이 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서북도서 일대에 대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다.

현재까지 GPS 교란으로 인한 군사작전 제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 민간에는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최근 북한의 GPS 공격으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의 내비게이션이 한때 오작동을 반복하는 일이 벌어졌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밤 남쪽으로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내려보낸 데 이어 29일부터 나흘째 GPS 전파 교란 공격을 하고 있다.

또 실패로 끝난 지난달 27일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30일 초대형방사포 일제 발사 등 복합적 도발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845 "여학생 1년 조기 어쩌고" 조세연 홈피에 쏟아진 분노의 비판글 보니 랭크뉴스 2024.06.03
29844 "경기도민이 왜 서울시장을?"...중진 친명 '당원 정치' 우려 목소리, 시험대 오른 이재명 랭크뉴스 2024.06.03
29843 강형욱도, 민희진도 여기서 터졌다…사내 메신저의 비밀 랭크뉴스 2024.06.03
29842 가족결합 확대·넷플릭스 제휴…이통사 상품·서비스 경쟁 랭크뉴스 2024.06.03
29841 조국혁신당, '피의자 윤석열' 공수처 고발‥"휴대전화 압수해라" 랭크뉴스 2024.06.03
29840 달리는 트럭에서 맥주병 수십상자 떨어져 '와장창'(종합) 랭크뉴스 2024.06.03
29839 '야스쿠니신사 낙서'에 中 "日 침략 역사 반성해야" 랭크뉴스 2024.06.03
29838 北 '오물 풍선' 공방... "文 위장 평화쇼 탓" "尹 위기 돌파구" 랭크뉴스 2024.06.03
29837 [단독] 채상병 수사 ‘뒤집기’ 결정 전날, 용산-이종섭 보좌관 13번 연락 랭크뉴스 2024.06.03
29836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묻자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랭크뉴스 2024.06.03
29835 [단독] 유엔, 윤 정부에 “여가부 장관 지체 말고 임명” 권고 랭크뉴스 2024.06.03
29834 ‘삐라-오물풍선’ 맞불, 언제든 또 터진다…서해 NLL 충돌 우려 랭크뉴스 2024.06.03
29833 “보고 없었다”→“야단 쳐”···대통령실 ‘VIP 격노설’ 달라진 해명, 자충수 될까 랭크뉴스 2024.06.03
29832 해병대원 순직사건 ‘재검토’ 전날, 군사보좌관-안보실 수차례 연락 랭크뉴스 2024.06.03
29831 음란 신체 사진 부하 여경에 보낸 제주 경찰관 구속 랭크뉴스 2024.06.03
29830 휴일 대낮 도로 ‘만취 역주행’…시민이 잡았다 랭크뉴스 2024.06.03
29829 "티끌 모아 열돈" 편의점 金테크에 빠진 3040 랭크뉴스 2024.06.03
29828 9·19 합의 완충지대 사라진 남북…‘강대강’ 긴장 고조 랭크뉴스 2024.06.03
29827 어려워서 아무도 안 읽던 철학책·출간 10년 지난 '이 책들' 베스트셀러 됐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03
29826 동해 대형 석유전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종합)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