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낮 18~28도…대부분 25도 내외지만 동해안은 20도 내외 그쳐


'서재페' 2024 관람 인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시작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를 관람하기 위한 시민들이 줄지어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는 이날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24.5.3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토요일이자 6월의 첫날 수도권과 강원, 충북중북부 등 중부지방과 경북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다만 서울과 경기서부는 오전 중에, 경기동부와 충북중북부는 늦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늦은 오후와 저녁 사이에는 경남동부에 비가 예상된다.

비구름이 띄엄띄엄 만들어지면서 비도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강수량도 많지 않겠다.

강원내륙과 강원산지에 5~30㎜, 대구와 경북에 5~20㎜, 경기동부·충북중북·충북북부·부산·울산·경남동부에 5~10㎜, 강원동해안에 5㎜ 내외, 서울 등 나머지 지역에 1㎜ 내외의 비가 오겠다.

전체 강수량은 적겠지만 오후에서 밤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에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현재 한반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상태로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지면 위를 지날 때 대기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일이다.

강원내륙·산지 일부엔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

일요일인 2일에는 강원과 경북에 종일, 경기동부·충북북부·경남동부에는 오후에서 저녁까지 중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2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 5~20㎜,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5~10㎜, 강원동해안·부산·울산·경남동부·울릉도·독도 5㎜ 내외이다.

주말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을 유지하겠다.

흐리고 일부엔 비까지 내리면서 최근 며칠보다는 기온이 낮아졌다.

1일 아침 기온은 13~18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2도, 인천 18.0도, 대전 17.7도, 광주 18.2도, 대구 21도, 울산 21도, 부산 21.4도다.

낮 최고기온은 18~2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이 25도 내외까지 오르겠지만, 바다 쪽에서 동풍이 부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0도 내외에 머물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에 2일 아침까지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산지는 바람이 더 거세 순간풍속이 시속 70㎞(20㎧)를 넘기도 하겠다.

바다의 경우에도 서해먼바다·남해먼바다·제주해상은 이날 오전, 동해상은 밤을 시작으로 2일까지 점차 풍랑이 거칠어지겠다.

특히 이날엔 대부분 해상에 해무까지 끼겠으니 배로 이동할 계획이면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849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4.06.03
29848 "환영합니다" 한 마디에 체크 완료…승무원이 승객들에게 인사하는 '진짜' 이유 알고 보니 랭크뉴스 2024.06.03
29847 몬테네그로 법무 "권도형 인도국, 내가 유일한 결정권자" 랭크뉴스 2024.06.03
29846 尹 "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함께 성장하겠다" 랭크뉴스 2024.06.03
29845 "여학생 1년 조기 어쩌고" 조세연 홈피에 쏟아진 분노의 비판글 보니 랭크뉴스 2024.06.03
29844 "경기도민이 왜 서울시장을?"...중진 친명 '당원 정치' 우려 목소리, 시험대 오른 이재명 랭크뉴스 2024.06.03
29843 강형욱도, 민희진도 여기서 터졌다…사내 메신저의 비밀 랭크뉴스 2024.06.03
29842 가족결합 확대·넷플릭스 제휴…이통사 상품·서비스 경쟁 랭크뉴스 2024.06.03
29841 조국혁신당, '피의자 윤석열' 공수처 고발‥"휴대전화 압수해라" 랭크뉴스 2024.06.03
29840 달리는 트럭에서 맥주병 수십상자 떨어져 '와장창'(종합) 랭크뉴스 2024.06.03
29839 '야스쿠니신사 낙서'에 中 "日 침략 역사 반성해야" 랭크뉴스 2024.06.03
29838 北 '오물 풍선' 공방... "文 위장 평화쇼 탓" "尹 위기 돌파구" 랭크뉴스 2024.06.03
29837 [단독] 채상병 수사 ‘뒤집기’ 결정 전날, 용산-이종섭 보좌관 13번 연락 랭크뉴스 2024.06.03
29836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묻자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랭크뉴스 2024.06.03
29835 [단독] 유엔, 윤 정부에 “여가부 장관 지체 말고 임명” 권고 랭크뉴스 2024.06.03
29834 ‘삐라-오물풍선’ 맞불, 언제든 또 터진다…서해 NLL 충돌 우려 랭크뉴스 2024.06.03
29833 “보고 없었다”→“야단 쳐”···대통령실 ‘VIP 격노설’ 달라진 해명, 자충수 될까 랭크뉴스 2024.06.03
29832 해병대원 순직사건 ‘재검토’ 전날, 군사보좌관-안보실 수차례 연락 랭크뉴스 2024.06.03
29831 음란 신체 사진 부하 여경에 보낸 제주 경찰관 구속 랭크뉴스 2024.06.03
29830 휴일 대낮 도로 ‘만취 역주행’…시민이 잡았다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