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은 현지시간 31일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위성 발사를 공동으로 규탄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캠벨 부장관 소유의 워싱턴 인근 한 농가에서 협의회를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의 삼각 협력은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적"이라며 "북한의 이른바 '정찰 위성' 포함한 탄도 미사일 기술 활용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중국을 겨냥해 "우리는 인태 지역 해역에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강하게 반대하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한 우려도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3국은 차기 회의를 하반기 한국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한미일 3국 정상 회의 역시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23 김두관, 민주당 대표 출사표…유의미한 변수 만들까 랭크뉴스 2024.07.09
27322 얼마나 예쁘길래…히잡 쓴 세계 최고 미녀, 뜻밖의 정체 랭크뉴스 2024.07.09
27321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 "코미디 같은 일" 랭크뉴스 2024.07.09
27320 ‘빅5’ 등 15일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 가닥 랭크뉴스 2024.07.09
27319 한동훈 “김 여사 ‘사과 문자’ 본인 진의가 아니었다고 생각” 랭크뉴스 2024.07.09
27318 도이치 공범 “VIP에게 얘기하겠다”…공수처, 통화내용 확보 랭크뉴스 2024.07.09
27317 [단독] 60대男 한밤중에…정부서울청사 침입 시도 랭크뉴스 2024.07.09
27316 유명 프랜차이즈 납품 치킨서 식중독균 검출…판매 중단·회수 랭크뉴스 2024.07.09
27315 최저임금 차등 적용하자는 한은 총재 랭크뉴스 2024.07.09
27314 충청권 50~150mm 비…밤 사이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7.09
27313 초복 앞둔 서울 삼계탕 1만7000원 "외식하기 겁나" 랭크뉴스 2024.07.09
27312 법무장관 “채상병 특검법은 정치적 목적” 이례적 브리핑 랭크뉴스 2024.07.09
27311 보호출산제로 ‘직접 양육’ 유도?…“실질적 지원 필요” 랭크뉴스 2024.07.09
27310 ‘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여 “사실상 탄핵 예비 절차” 랭크뉴스 2024.07.09
27309 이영표 "감독 선임 발표 너무 놀라…축구인들 한계 보는 듯" 랭크뉴스 2024.07.09
27308 ‘채상병 특검법’ 두번째 거부에…“임성근 위해 존재하는 정권” 랭크뉴스 2024.07.09
27307 나·윤 '영부인 문자 읽씹' 韓에 집중포화…원은 말 아껴 랭크뉴스 2024.07.09
27306 ‘코로나에 비타민D 효능’ 논문 줄퇴장 랭크뉴스 2024.07.09
27305 폭우에 끊기고, 잠기고…경북 주민 160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4.07.09
27304 한동훈 “尹, 김건희 여사 사과 필요 없다고 해”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