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낮에는 풍경이 멋진 욕실이었다. 그러나 밤에는 기대와 달리 벌레들이 욕조를 가득 채웠다. 사진 인터넷 캡처
태국 휴양지 치앙마이의 한 숙소에서 욕조를 뒤덮은 벌레로 곤욕을 치른 관광객의 사진이 화제를 낳고 있다.

31일 더타이거닷컴 등의 매체에 따르면 디와 보차왓은 치앙마이에서 발코니와 욕조가 딸린 숙소를 구했다. 산 내음을 맡고 숲을 바라보면서 목욕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던 멋진 공간이었다. 장미꽃을 욕조에 띄우고 목욕을 하려던 계획은 벌레들의 습격으로 산산이 부서졌다.

환한 빛을 향해 산에서 날아든 벌레가 욕조를 덮어버렸기 때문이다. 욕조로 뛰어든 벌레가 너무 많아서 겉으로 봐서는 욕조에 물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지경이었다. 물을 뺀 후에는 욕조에 벌레의 잔해가 남았다.

더타이거닷컴은 지역 뉴스 관계자를 인용해 이런 벌레들의 습격은 우기에 생기는 일이며, 자연 현상으로 불가피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20 “북러 밀착 우려” 연쇄 양자회담…원전·방산 협력 요청 랭크뉴스 2024.07.11
23619 빅5 병원, 전공의에 최후통첩…"15일까지 복귀 응답 없으면 사직 처리" 랭크뉴스 2024.07.11
23618 ‘광화문 태극기 게양대’ 한발 물러선 오세훈 랭크뉴스 2024.07.11
23617 "현찰로 2억 받아야"... 쯔양 협박 의혹 '사이버렉카'에 누리꾼 경악 랭크뉴스 2024.07.11
23616 "다리 붕괴" 차량 통제‥알고 보니 잘못된 사진 랭크뉴스 2024.07.11
23615 1조4천 영업익 두산밥캣 상장폐지한다…로보틱스 자회사로 랭크뉴스 2024.07.11
23614 제네시스, 英 최대 자동차축제서 '마그마' 성능 첫 공개(종합) 랭크뉴스 2024.07.11
23613 "탄핵이 필요한 거죠" 대통령 풍자 노래한 가수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7.11
23612 ‘사이버 렉카’라는 흉기, 이번엔 ‘쯔양’ 협박 돈벌이 랭크뉴스 2024.07.11
23611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고발 사건 배당 랭크뉴스 2024.07.11
23610 한컴 회장 '가상화폐로 비자금 조성' 의혹…한컴 "경영 영향 없을 것" 랭크뉴스 2024.07.11
23609 美 소비자물가 3.0% 올라…상승세 둔화 랭크뉴스 2024.07.11
23608 원희룡·한동훈 ‘국힘판 색깔론’…“김경률과 소통” “극렬 운동권” 랭크뉴스 2024.07.11
23607 '천만 유튜버' 쯔양 "전 남친에게 4년간 폭행·협박…40억 뜯겨" 랭크뉴스 2024.07.11
23606 호우 탓 사망 5명으로 집계…피해 조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4.07.11
23605 의대교수들 "9월 복귀 전공의 수련 특례, 탄압 수단·갈라치기"(종합) 랭크뉴스 2024.07.11
23604 사상 첫 승강기 침수 사망 사고‥침수 시 조치 요령은? 랭크뉴스 2024.07.11
23603 직원이 잘못 준 복권, "괜찮다"며 받았는데…21억 당첨 랭크뉴스 2024.07.11
23602 "탄핵이 필요한거죠" 대통령 풍자 노래한 가수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7.11
23601 택배 배달하다 폭우에 휩쓸린 4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