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낮에는 풍경이 멋진 욕실이었다. 그러나 밤에는 기대와 달리 벌레들이 욕조를 가득 채웠다. 사진 인터넷 캡처
태국 휴양지 치앙마이의 한 숙소에서 욕조를 뒤덮은 벌레로 곤욕을 치른 관광객의 사진이 화제를 낳고 있다.

31일 더타이거닷컴 등의 매체에 따르면 디와 보차왓은 치앙마이에서 발코니와 욕조가 딸린 숙소를 구했다. 산 내음을 맡고 숲을 바라보면서 목욕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던 멋진 공간이었다. 장미꽃을 욕조에 띄우고 목욕을 하려던 계획은 벌레들의 습격으로 산산이 부서졌다.

환한 빛을 향해 산에서 날아든 벌레가 욕조를 덮어버렸기 때문이다. 욕조로 뛰어든 벌레가 너무 많아서 겉으로 봐서는 욕조에 물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지경이었다. 물을 뺀 후에는 욕조에 벌레의 잔해가 남았다.

더타이거닷컴은 지역 뉴스 관계자를 인용해 이런 벌레들의 습격은 우기에 생기는 일이며, 자연 현상으로 불가피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947 개인정보위, 3천명 개인정보 유출한 '선관위' 조사 착수 검토 랭크뉴스 2024.07.04
24946 [속보] 경찰, 서울시청 앞 교차로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첫 조사 예정 랭크뉴스 2024.07.04
24945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70대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 랭크뉴스 2024.07.04
24944 ‘급발진 주장’ 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간이 검사 ‘양성’ 랭크뉴스 2024.07.04
24943 '채상병 특검법' 무제한 토론 중‥이 시각 국회 랭크뉴스 2024.07.04
24942 발 다 뗐는데도 급발진 안 멈추면…브레이크 끝까지, 세게 밟아라 랭크뉴스 2024.07.04
24941 "기업에 유리한 KSSB 공시, 미비점 많다"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7.04
24940 아이 약 사러 간 엄마 실종…비단뱀 볼록한 배 갈라보니 랭크뉴스 2024.07.04
24939 LG엔솔 김동명 "공격적 확장 보다 속도 조절…1등 자만심 버리자" 랭크뉴스 2024.07.04
24938 [단독] 한미약품 장남 "상속세 재원 마련했는데 모녀가 신동국 택해…모든 조치 다 하겠다" 랭크뉴스 2024.07.04
24937 “몸으로 때우라” “마누라 팔아서”…‘부적절·불성실’ 판사들 랭크뉴스 2024.07.04
24936 국힘, 채상병 특검법 반대 밤샘 필리버스터…야당 ‘반박’ 가세 랭크뉴스 2024.07.04
24935 인천공항서 출국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 랭크뉴스 2024.07.04
24934 오늘밤 하늘 구멍 뚫린다..."시간당 50㎜, 차 운행 힘들 정도" [영상] 랭크뉴스 2024.07.04
24933 "신랑? 없어도 돼요"…日 젊은 여성들 선택한 '솔로 웨딩' 뭐길래 랭크뉴스 2024.07.04
24932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골드바' 랭크뉴스 2024.07.04
24931 회사 동료들 새벽 배웅 속에…시청역 사고 사망자 눈물의 발인 랭크뉴스 2024.07.04
24930 [특징주] 돌아온 테슬라發 훈풍에 이차전지주 강세… 에코프로, 5%대 상승 랭크뉴스 2024.07.04
24929 "기말고사 중인데 웬 날벼락?"…남원 15개 학교서 210여명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4
24928 美 훈풍 타고 코스피 최근 1년 중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