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낮에는 풍경이 멋진 욕실이었다. 그러나 밤에는 기대와 달리 벌레들이 욕조를 가득 채웠다. 사진 인터넷 캡처
태국 휴양지 치앙마이의 한 숙소에서 욕조를 뒤덮은 벌레로 곤욕을 치른 관광객의 사진이 화제를 낳고 있다.

31일 더타이거닷컴 등의 매체에 따르면 디와 보차왓은 치앙마이에서 발코니와 욕조가 딸린 숙소를 구했다. 산 내음을 맡고 숲을 바라보면서 목욕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던 멋진 공간이었다. 장미꽃을 욕조에 띄우고 목욕을 하려던 계획은 벌레들의 습격으로 산산이 부서졌다.

환한 빛을 향해 산에서 날아든 벌레가 욕조를 덮어버렸기 때문이다. 욕조로 뛰어든 벌레가 너무 많아서 겉으로 봐서는 욕조에 물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지경이었다. 물을 뺀 후에는 욕조에 벌레의 잔해가 남았다.

더타이거닷컴은 지역 뉴스 관계자를 인용해 이런 벌레들의 습격은 우기에 생기는 일이며, 자연 현상으로 불가피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71 "이빨 드러낸 도베르만, 입마개 부탁했더니...남편 불러 폭행" 랭크뉴스 2024.04.22
30470 '의료파업 관계자 출입 금지' 미슐랭 식당 셰프 "직업윤리 사명감 저버려" 랭크뉴스 2024.04.22
30469 "난 배현진의 약혼남"... 스토킹 혐의 50대 남성 재판행 랭크뉴스 2024.04.22
30468 6년 만에 돌아온 이건희 둘째 딸 두고 삼성 준감위원장의 평가는 랭크뉴스 2024.04.22
30467 尹, 1년5개월 만에 “질문 있으세요?”…비서실장 직접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30466 “헤어지자”는 여친, 어머니 앞 살해 26세 김레아… 첫 머그샷 공개 랭크뉴스 2024.04.22
30465 [ AI 만난 신약개발] ① “생명의 재료 다루기 쉬워졌다”...신약 발굴 비용 10분의 1, 시간은 3분의 1로 랭크뉴스 2024.04.22
30464 이화영 "검사가 전관변호사 연결해 회유"‥추가 의혹 제기 랭크뉴스 2024.04.22
30463 '522일' 만에 공개질문 받은 尹, 오간 문답 들어봤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22
30462 ‘국평’ 분양가 10억→14억됐다…공사비 인상 여파 랭크뉴스 2024.04.22
30461 "머릿속 하얘졌다" 쪽방촌에 눈물 삼킨 이재용, 20년 남몰래 한 일 랭크뉴스 2024.04.22
30460 “제육 1인분 4만4000원”… 뉴욕 한복판 ‘기사식당’ 화제 랭크뉴스 2024.04.22
30459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순항미사일 발사 사흘만 랭크뉴스 2024.04.22
30458 “직업윤리 져버린 의사, 사양합니다”…‘출입금지’ 내건 식당 랭크뉴스 2024.04.22
30457 '뉴진스 엄마' 민희진 회사 전격감사…하이브 주가 장중 9% 폭락 랭크뉴스 2024.04.22
30456 신태용호, 요르단 대파 8강행‥"여권 뺏자" 난리난 인도네시아 랭크뉴스 2024.04.22
30455 [AI 만난 신약개발] ① “생명의 재료 다루기 쉬워졌다”...신약 발굴 비용 10분의 1, 시간은 3분의 1로 랭크뉴스 2024.04.22
30454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20일 만에 또 랭크뉴스 2024.04.22
30453 이별통보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6살 김레아‥검찰 첫 신상공개 랭크뉴스 2024.04.22
30452 [르포] “미래 BMW에 들어갈 기술 연구”… 청라 R&D 센터 개소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