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와 무관한 사진.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민원을 제기했는데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70대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찌른 20대 입주민이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아파트 입주민인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파주시 소재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인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아파트 단지 내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려 위험하니 관련한 안내방송을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경비원이 “그것은 관리사무소에 요구해야 한다”고 거절하자 불친절하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A씨는 자택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이후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비원 B씨는 가슴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798 [속보]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질문에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랭크뉴스 2024.06.03
29797 [단독] '채상병 사건' 국방부 재배당 전날... 군사비서관-안보실 집중 연락 랭크뉴스 2024.06.03
29796 ‘수사 중’ 김정숙 특검법 발의에 “김건희는?” 비판···국민의힘 지도부도 ‘신중’ 랭크뉴스 2024.06.03
29795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부탄가스 5천600개 폭발 장소는 인도 랭크뉴스 2024.06.03
29794 하천가서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 랭크뉴스 2024.06.03
29793 나흘만에 입 연 최태원…'질적 성장' 의지 밝히며 정면돌파 나서(종합) 랭크뉴스 2024.06.03
29792 작년 종부세 대상자 ‘61%’ 뚝 떨어져…세액은 38% 감소한 4.2조 랭크뉴스 2024.06.03
29791 사망 훈련병 동료들 "쓰러지기 전 건강 이상 보고한 적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6.03
29790 이준석 “폭탄 쌓은 윤 정부…국힘, 그런 유조선 위 폭죽놀이” 랭크뉴스 2024.06.03
29789 “주유소에서 넣었는데 차량 결함”…가짜 경유 580억 어치 유통 랭크뉴스 2024.06.03
29788 심해 시추공 1개 뚫는데 1000억원 이상… 대규모 재원 마련은 어떻게? 랭크뉴스 2024.06.03
29787 [김희원 칼럼] 이러고도 보수인가 랭크뉴스 2024.06.03
29786 러시아로 데려가더니… 우크라 아이들 강제 입양 랭크뉴스 2024.06.03
29785 [단독]국민연금도 쉬쉬한 韓증시 민낯…"자산비중 0% 적절" 랭크뉴스 2024.06.03
29784 석유·가스 관련주 30%씩 뛰었다…'무더기 상한가' 전문가 우려도 랭크뉴스 2024.06.03
29783 52년 전 "석유 나왔다"던 박정희 대통령...지금껏 우리 바다 속에서 찾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6.03
29782 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더는 가만있을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03
29781 '황당 보고서' 반성없이 꼬리 자른 국책硏[View&Insight] 랭크뉴스 2024.06.03
29780 '오물 풍선' 도발에 남북 완충지대 없앤다... 9·19 군사합의 효력 전면 정지 랭크뉴스 2024.06.03
29779 민주 “9·19 군사합의 파기는 안보 무능 가리려는 꼼수”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