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각) 열린 재판에 대해 ‘사기’라고 비판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31일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 추문을 막기 위해 회계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전날 유죄 평결을 받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개인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글 올리고 “트럼프는 먼저 선거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제는 미국의 사법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여러분이 그를 막을 수 있다”면서 11월 대선에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날 유죄 평결이 나온 재판에 대해 “매우 불공정했다”라며 “우리는 이 사기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514 20년 전 사라진 지구당 부활?…"민생과 동떨어진 대선 전초전" 랭크뉴스 2024.06.03
29513 민주당의 설익은 종부세 개편론... 실리정치와 자중지란 ‘기로’ 랭크뉴스 2024.06.03
29512 "우린 40·50대만 뽑아요"…'베테랑 신참' 시대 열렸다 [중장년층 뽑는 기업들] 랭크뉴스 2024.06.03
29511 전공의 개별상담 연장에도 참여 저조…의협은 "총파업 회원투표" 랭크뉴스 2024.06.03
29510 로또 1등 최다 배출 번호는? 43번…평균 수령금액 21억원 랭크뉴스 2024.06.03
29509 남아공 '만델라당' 30년만에 단독과반 실패…연정 협상 개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3
29508 여성조기입학=남녀매력상승=저출생해결?···황당 대책 내놓은 국책연구기관 랭크뉴스 2024.06.03
29507 "난 아파트 가진 의사, 누나는 검사…결혼하자" 알고보니 '사기꾼' 랭크뉴스 2024.06.03
29506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서 하마스의 통치 대안 모색 중" 랭크뉴스 2024.06.03
29505 기상청 "강원 속초 동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2.5 지진" 랭크뉴스 2024.06.03
29504 "대한항공, 이르면 7월 중 보잉 항공기 30대 구매 발주 검토" 랭크뉴스 2024.06.03
29503 "부장님 입∙담배 냄새에 당했다"…신종 '직장내 괴롭힘' 호소 랭크뉴스 2024.06.03
29502 엔비디아 CEO, 차세대 AI GPU '루빈' 첫공개…"2026년 출시" 랭크뉴스 2024.06.03
29501 카트 정리 90세 노인에 기부금 '밀물'…"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랭크뉴스 2024.06.03
29500 윤 대통령, 에티오피아 총리와 만찬회담 랭크뉴스 2024.06.03
29499 尹 “핵심 광물 협력 기반 마련”… 탄자니아·에티오피아와 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03
29498 北 “오물 살포 잠정 중단…대북전단 발견시 집중살포 재개” 랭크뉴스 2024.06.03
29497 "사람인 줄 알았는데"…강릉 바다에 나타난 '멸종위기종'에 '화들짝' 랭크뉴스 2024.06.03
29496 “출근길 조심하세요” 北서 날아온 ‘5㎏ 오물풍선’ 1000개 랭크뉴스 2024.06.03
29495 북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삐라 양에 따라 다시 살포”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