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각) 열린 재판에 대해 ‘사기’라고 비판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31일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 추문을 막기 위해 회계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전날 유죄 평결을 받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개인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글 올리고 “트럼프는 먼저 선거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제는 미국의 사법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여러분이 그를 막을 수 있다”면서 11월 대선에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날 유죄 평결이 나온 재판에 대해 “매우 불공정했다”라며 “우리는 이 사기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88 젠슨 황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테스트 실패한 적 없어"(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4
30287 국방부, ‘채상병 사건’ 혐의자 줄이고 외압했나…공수처는 수사 고삐 랭크뉴스 2024.06.04
30286 한-아프리카 첫 정상회의... 젊고 역동적인 자원 부국과 협력 큰 걸음 랭크뉴스 2024.06.04
30285 “아이돌이 유흥업소에”… 풍문 속 SM 주가 ‘폭락’ 랭크뉴스 2024.06.04
30284 부산서 혼자 살던 20대 사망 수개월 만에 발견 랭크뉴스 2024.06.04
30283 영일만에 노르웨이 시추선 투입‥분석가도 내일 입국 랭크뉴스 2024.06.04
30282 [단독] 김건희 ‘2차 작전’ 얼버무린 진술서…주가조작 핵심 ‘블랙펄’ 등장 랭크뉴스 2024.06.04
30281 젠슨 황 “삼성 HBM 공급받을 것···테스트 실패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4.06.04
30280 트럼프, 주요 동맹국 37개국서 ‘입국금지’ 가능성…왜? 랭크뉴스 2024.06.04
30279 尹 대통령,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 출범... “2026년 첫 외교장관 회의” 랭크뉴스 2024.06.04
30278 "에에에"... 자전거 타다 제지당하자 경비원 조롱한 10대들 랭크뉴스 2024.06.04
30277 돈 벌었으니 세금 내라?…‘엉뚱한 과세’ 랭크뉴스 2024.06.04
30276 ‘일본해와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넷플릭스 또 ‘동해’ 자막 사고 랭크뉴스 2024.06.04
30275 김호중 소속사 폐업 수순…홍지윤·금잔디 줄줄이 떠난다 랭크뉴스 2024.06.04
30274 젠슨 황 "대만은 중요한 국가"…中네티즌들 '발끈' 랭크뉴스 2024.06.04
30273 입대할 땐 국가의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2030의 정치학] 랭크뉴스 2024.06.04
30272 여장하고 女화장실 갔다 붙잡힌 80대男 이유 들어보니 '충격' 랭크뉴스 2024.06.04
30271 '동해 석유매장 분석' 액트지오측 내일 입국…방한중 기자회견(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4
30270 "한 번도 전화한 적 없다"더니 10여 차례 통화 랭크뉴스 2024.06.04
30269 서울의대 교수들, 6일까지 ‘집단 휴진’ 투표… 현재까지 과반 찬성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