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각) 열린 재판에 대해 ‘사기’라고 비판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31일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 추문을 막기 위해 회계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전날 유죄 평결을 받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개인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글 올리고 “트럼프는 먼저 선거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제는 미국의 사법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여러분이 그를 막을 수 있다”면서 11월 대선에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날 유죄 평결이 나온 재판에 대해 “매우 불공정했다”라며 “우리는 이 사기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838 '야스쿠니신사 낙서'에 中 "日 침략 역사 반성해야" 랭크뉴스 2024.06.03
29837 北 '오물 풍선' 공방... "文 위장 평화쇼 탓" "尹 위기 돌파구" 랭크뉴스 2024.06.03
29836 [단독] 채상병 수사 ‘뒤집기’ 결정 전날, 용산-이종섭 보좌관 13번 연락 랭크뉴스 2024.06.03
29835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묻자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랭크뉴스 2024.06.03
29834 [단독] 유엔, 윤 정부에 “여가부 장관 지체 말고 임명” 권고 랭크뉴스 2024.06.03
29833 ‘삐라-오물풍선’ 맞불, 언제든 또 터진다…서해 NLL 충돌 우려 랭크뉴스 2024.06.03
29832 “보고 없었다”→“야단 쳐”···대통령실 ‘VIP 격노설’ 달라진 해명, 자충수 될까 랭크뉴스 2024.06.03
29831 해병대원 순직사건 ‘재검토’ 전날, 군사보좌관-안보실 수차례 연락 랭크뉴스 2024.06.03
29830 음란 신체 사진 부하 여경에 보낸 제주 경찰관 구속 랭크뉴스 2024.06.03
29829 휴일 대낮 도로 ‘만취 역주행’…시민이 잡았다 랭크뉴스 2024.06.03
29828 "티끌 모아 열돈" 편의점 金테크에 빠진 3040 랭크뉴스 2024.06.03
29827 9·19 합의 완충지대 사라진 남북…‘강대강’ 긴장 고조 랭크뉴스 2024.06.03
29826 어려워서 아무도 안 읽던 철학책·출간 10년 지난 '이 책들' 베스트셀러 됐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03
29825 동해 대형 석유전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종합) 랭크뉴스 2024.06.03
29824 尹, 아프리카 10개국 정상과 릴레이회담…"맞춤형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4.06.03
29823 “오늘도 1명이 퇴사했습니다”…떠나는 학교급식 노동자들 랭크뉴스 2024.06.03
29822 이원석 “법 앞에 성역 없다”…김여사 소환 질문에 “특혜 없다” 강조 랭크뉴스 2024.06.03
29821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질문에 "법 앞에 예외, 성역 없다" 랭크뉴스 2024.06.03
29820 ‘성공률은 20%’ 베팅… ‘1공에 1000억’ 최소 5공 시추해야 랭크뉴스 2024.06.03
29819 불법·안전 우려에도 '배째라' 영업... 돌아온 '야장'의 계절에 골머리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