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각) 열린 재판에 대해 ‘사기’라고 비판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31일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 추문을 막기 위해 회계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전날 유죄 평결을 받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개인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글 올리고 “트럼프는 먼저 선거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제는 미국의 사법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여러분이 그를 막을 수 있다”면서 11월 대선에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날 유죄 평결이 나온 재판에 대해 “매우 불공정했다”라며 “우리는 이 사기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619 이종섭에 전화한 '02-800-7070' 번호 가입자 '대통령경호처'였다 랭크뉴스 2024.07.17
21618 "똥물 아니다…센강서 수영할 것" 파리 시장 뛰어들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7.17
21617 K원전 가격·품질·관리 노하우 먹혔다…10여년치 원전 일감 공급 랭크뉴스 2024.07.17
21616 배터리 구하기 승부수…SK그룹 '106조 에너지 공룡' 띄운다 랭크뉴스 2024.07.17
21615 쌀·닭고기 '국내산' 속여 키즈카페 납품…위반 급증에도 과태료는 고작 20만원 랭크뉴스 2024.07.17
21614 [속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자는 한국” 랭크뉴스 2024.07.17
21613 [속보] 한국, 30조 원 체코 원전 수주 성공..."체코 현대사 중 가장 큰 규모" 랭크뉴스 2024.07.17
21612 [2보] '팀코리아', 프랑스 누르고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랭크뉴스 2024.07.17
21611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단속 적발…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7.17
21610 800억대 가상자산 시세조종 혐의 '존버킴' 출소 뒤 또 구속 랭크뉴스 2024.07.17
21609 [단독] 출소한 코인왕 ‘존버킴’에 또 다시 구속 랭크뉴스 2024.07.17
21608 아파트 ‘펑’ 화재…1명 숨지고 30여 명 대피 랭크뉴스 2024.07.17
21607 중부 최대 200mm 예보…밤사이 폭우 주의 랭크뉴스 2024.07.17
21606 여름철 에어컨 찬바람에 악화하는 관절 통증… 적정 온습도 유지 필수 랭크뉴스 2024.07.17
21605 또 오르는 주담대 금리…엇박자 정책에 딜레마 빠진 은행들 랭크뉴스 2024.07.17
21604 ‘이첩보류’ 직전 이종섭과 통화 800-7070…대통령경호처 명의 랭크뉴스 2024.07.17
21603 목요일도 전국 대부분 장맛비…서울·경기 최대 120mm 랭크뉴스 2024.07.17
21602 CIA출신 수미 테리가 국정원 요원? '제2 코리아 게이트' 번지나 랭크뉴스 2024.07.17
21601 용산서 음주운전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검찰 송치(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7
21600 "빗방울 맞으면 아플 정도"‥파주 시간당 100mm 7월 최고치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