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뉴욕증시는 31일(현지시각)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했음에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37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2.62포인트(0.06%) 오른 3만8134.10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20.63포인트(1.00%) 떨어진 16570.33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도 102.21포인트(0.61%) 떨어진 1만6903.8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뉴욕 증시는 초반에는 상승 출발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혼조세로 돌아섰다. 이날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크게 부합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아직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모건 스탠리 이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매니징 디렉터는 “PCE 지표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큰 진전을 보이지 않았지만, 후퇴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려면 한달 이상의 양호한 데이터가 있어야 하므로 9월 이전에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할 이유는 아직 없다”라고 평가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지난해보다 2.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 각각 0.2%, 2.8%에 부합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316 전북 익산으로 MT 온 대학생 실종… 경찰·소방 "이틀째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7.11
23315 한일 정상회담 개최…“나토 회원국들과 긴밀히 공조” 랭크뉴스 2024.07.11
23314 미국 여행 '필수템' 사왔는데…캐리어에 자물쇠가 '철컥' 직원에 불려 간 이유는 랭크뉴스 2024.07.11
23313 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회담‥"북러 밀착, 동아시아 안보에 심각한 우려" 랭크뉴스 2024.07.11
23312 [속보] 정부 '메이슨에 삼성합병 손해 배상' 국제중재판정 불복소송 랭크뉴스 2024.07.11
23311 하루 만에 20만 개 팔려나갔다...없어서 못 판다는 이 초콜릿 정체는 [New & Good] 랭크뉴스 2024.07.11
23310 선수 모두에게 '올림픽폰' 한대 씩...삼성전자의 특별한 선물 '황금 플립6' 랭크뉴스 2024.07.11
23309 길 잃은 맨발 발달장애아, 손 내민 건 초6 아이들[아살세] 랭크뉴스 2024.07.11
23308 쯔양 “전남친 몰카·폭행…4년간 착취당했다” 충격 고백 랭크뉴스 2024.07.11
23307 '역주행 택시' 잡았더니 운전자 없다…'벌금 0원' 이 차 정체 랭크뉴스 2024.07.11
23306 피해자 60명 넘는데 “심신 미약”…판사 앞에서 울먹여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11
23305 ‘문자 읽씹’에도 ‘어대한’?… 한동훈, 여론조사 압도 랭크뉴스 2024.07.11
23304 ‘1발에 2천 원’ 레이저 대공 무기 양산 착수…올해 전력화 랭크뉴스 2024.07.11
23303 "동남아 말고 미국 여행 가라" 강남 엄마 90% 번 비결 랭크뉴스 2024.07.11
23302 반포 구축도 '국평 40억 클럽'…신축 가격 키 맞추기 기대감 랭크뉴스 2024.07.11
23301 강남구,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시 20만원 준다…서울시 2배 랭크뉴스 2024.07.11
23300 인권위 거덜내는 윤석열 정부 ‘폭력의 정치’ [왜냐면] 랭크뉴스 2024.07.11
23299 "국민연금 2027년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급여 지출 감당못해" 랭크뉴스 2024.07.11
23298 “정녕 尹 탄핵하겠다는 건가… 이재명, OX로 입장 밝혀라” 랭크뉴스 2024.07.11
23297 두산이 울며 겨자먹기로 판 이 회사, 사모펀드만 노났네... 조 단위 몸값에 잭팟 기대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