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1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봇대가 쓰러져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은 전봇대가 쓰러진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약 5시간30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1일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주택가에서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전신주가 기울어진 것을 확인하고 한전에 알렸다. 한전은 전신주 교체 작업을 진행해 사고 발생 약 5시간30분만인 오후 8시46분쯤 완료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쓰러진 전신주에 대한 교체작업으로 이 일대 주택과 상가 270여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전신주가 교통사고에 따른 차량충돌로 쓰러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792 필리핀, 유명 유튜버 사망에 '먹방' 금지 검토 랭크뉴스 2024.07.08
26791 공수처, ‘임성근·김건희 계좌 관리인 골프모임 의혹’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08
26790 물막이보도 뚝 끊겨‥하천 주변도로 전면통제 랭크뉴스 2024.07.08
26789 당국 엄포도 소용없다… 은행 주담대 금리 2.8%대로 하락 랭크뉴스 2024.07.08
26788 경북 북부 200mm 물폭탄‥주민들 마을회관으로 피신 랭크뉴스 2024.07.08
26787 [2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이어 위증교사 사건도 9월말 결심 랭크뉴스 2024.07.08
26786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9월 30일 결심공판 랭크뉴스 2024.07.08
26785 임성근 무혐의, 외압 의혹 영향은…공수처 "무관하게 수사" 랭크뉴스 2024.07.08
26784 김 여사 '문자 읽씹' 사과 요구에…한동훈 "답신했다면 국정농단" 랭크뉴스 2024.07.08
26783 한동훈 "당 대표 돼도 영부인과 당무 관련 대화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7.08
26782 "모든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복귀카드 다 꺼냈다 랭크뉴스 2024.07.08
26781 한동훈 “당 대표 돼도 영부인과 당무 대화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7.08
26780 충북 비 피해 속출…매몰·대피·사고까지 랭크뉴스 2024.07.08
26779 음식서 바퀴벌레 나왔는데 업주 "종종 있는 일… 어쩔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7.08
26778 ‘아직 정신 못 차렸나’… 제주 상인들 또 갑질 논란 랭크뉴스 2024.07.08
26777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9월 30일 결심…이르면 10월말 선고 랭크뉴스 2024.07.08
26776 대통령실, 임성근 불송치에 “경찰 수사 존중, 의혹과 진실 달라” 랭크뉴스 2024.07.08
26775 임성근에 면죄부 준 경찰, 불송치 결정 왜?…"실질적 영향력 있지만 통제권 없어" 랭크뉴스 2024.07.08
26774 고물가에 입맛도 타협… 과일·채소도 냉동 찾는다 랭크뉴스 2024.07.08
26773 [단독] ‘백종원 가맹점’ 3년이면 장사 접는다…업계 평균은 7년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