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1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봇대가 쓰러져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은 전봇대가 쓰러진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약 5시간30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1일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주택가에서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전신주가 기울어진 것을 확인하고 한전에 알렸다. 한전은 전신주 교체 작업을 진행해 사고 발생 약 5시간30분만인 오후 8시46분쯤 완료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쓰러진 전신주에 대한 교체작업으로 이 일대 주택과 상가 270여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전신주가 교통사고에 따른 차량충돌로 쓰러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717 "반바지 입고 강아지 만졌다 성범죄자 몰려"…동탄경찰서 또 논란 랭크뉴스 2024.07.08
26716 女초등생 가방서 칼날 5개, 응급실행… 학폭 여부 수사 랭크뉴스 2024.07.08
26715 [제보] “소들이 물에 잠겼어요”…‘물 폭탄’ 경북, 비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08
26714 홍준표 "한동훈, 유승민 길 가고 있다…성공땐 尹정권 무너질 것" 랭크뉴스 2024.07.08
26713 [단독]‘채상병 사망 원인’ 지목된 포11대대장 “경찰, 1년 동안 뭘 했나 싶다” 랭크뉴스 2024.07.08
26712 [단독] 軍 “北 오물풍선에 민간인 사상시 부양 원점 타격” 랭크뉴스 2024.07.08
26711 대통령실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오래 안 걸릴 것” 랭크뉴스 2024.07.08
26710 "수사 발표하랬더니 변론을‥" 면죄부에 "尹 책임" 폭발 랭크뉴스 2024.07.08
26709 쏟아지는 ‘노인 비하·혐오’에 위축되는 노령 운전자들[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8
26708 [마켓뷰] 지난주 열심히 달린 코스피, 美 물가 지수 발표 앞두고 숨 고르기 랭크뉴스 2024.07.08
26707 [단독] 민주, 윤 대통령 탄핵소추 청문회 추진…김 여사 모녀 증인 검토 랭크뉴스 2024.07.08
26706 “경찰이 임성근 변호인이냐” 해병단체·시민단체, 채 상병 사망 수사 결과 반발 랭크뉴스 2024.07.08
26705 여탕 버젓이 촬영한 60대 중국인… “내부가 신기해서” 랭크뉴스 2024.07.08
26704 ‘김건희 문자’ 파동, 윤 대통령 레임덕 부르나 [시사종이 땡땡땡] 랭크뉴스 2024.07.08
26703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고소득자 기준 월 최대 2만4300원 ↑ 랭크뉴스 2024.07.08
26702 '임성근 무혐의' 경찰 이유, 어디서 들어봤다 했는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08
26701 윤 대통령 “러, 남북한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라” 랭크뉴스 2024.07.08
26700 정부 “모든 전공의에 복귀 여부 상관없이 행정처분 안 해” 랭크뉴스 2024.07.08
26699 이미 수차례 위험신호…“아리셀 공장 2021년부터 최소 4차례 화재” 랭크뉴스 2024.07.08
26698 우리금융이 손 뗀 롯데손보, 하나·신한이 노릴까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