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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봇대가 쓰러져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은 전봇대가 쓰러진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약 5시간30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1일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주택가에서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전신주가 기울어진 것을 확인하고 한전에 알렸다. 한전은 전신주 교체 작업을 진행해 사고 발생 약 5시간30분만인 오후 8시46분쯤 완료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쓰러진 전신주에 대한 교체작업으로 이 일대 주택과 상가 270여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전신주가 교통사고에 따른 차량충돌로 쓰러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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