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1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봇대가 쓰러져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은 전봇대가 쓰러진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약 5시간30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1일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주택가에서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전신주가 기울어진 것을 확인하고 한전에 알렸다. 한전은 전신주 교체 작업을 진행해 사고 발생 약 5시간30분만인 오후 8시46분쯤 완료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쓰러진 전신주에 대한 교체작업으로 이 일대 주택과 상가 270여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전신주가 교통사고에 따른 차량충돌로 쓰러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738 구글·엔비디아와 어깨 나란히...美 타임이 인정한 유일한 ‘한국 기업’ 랭크뉴스 2024.06.01
26737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행 랭크뉴스 2024.06.01
26736 홍준표, 노태우·SK 관계 얘기하며…“1.3조 재산분할? 그 정도는 각오해야” 랭크뉴스 2024.06.01
26735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랭크뉴스 2024.06.01
26734 이재명 "훈련병 영결식 날 술 타령... 보수 맞나" 尹 비판 랭크뉴스 2024.06.01
26733 "쓰레기통서 아기 울음소리"…출산 직후 내다 버린 '비정한 친모' 랭크뉴스 2024.06.01
26732 남북 충돌위기 아슬아슬한데…4·27 판문점선언이 상 받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1
26731 조국당 "축하 난 거부가 옹졸? 尹이 쫄보" 랭크뉴스 2024.06.01
26730 “김호중 실형 가능성 높다”…혐의 다 합치면 징역 몇년이길래? 랭크뉴스 2024.06.01
26729 5월 수출 11.7% 증가…대중국 수출 19개월만 ‘최대’ 랭크뉴스 2024.06.01
26728 조국혁신당 "축하 난 거부가 옹졸? 거부권 남발이 '옹졸한 정치'" 랭크뉴스 2024.06.01
26727 “거부왕 대통령 더 옹졸” “공·사 구분”…윤 대통령 ‘축하 난’ 싸고 입씨름 랭크뉴스 2024.06.01
26726 의협, 수가 협상 결렬 뒤 “향후 혼란은 정부 책임” 랭크뉴스 2024.06.01
26725 '큰싸움 예고' 의협, 수가협상 결렬 뒤 "향후 혼란은 정부 책임" 랭크뉴스 2024.06.01
26724 [단독] 최태원 모친이 준 예술품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 [최태원·노소영 이혼 2심] 랭크뉴스 2024.06.01
26723 미끄럼틀에 가위 꽂아 놓은 10대들‥"장난 삼아 범행" 랭크뉴스 2024.06.01
26722 민주당, 정부 '종부세 폐지' 추진에 "총선 민의와 배치" 선 그어 랭크뉴스 2024.06.01
26721 신원식 장관, ‘오물풍선’ 비판 연설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 랭크뉴스 2024.06.01
26720 “‘코로나 특수’ 죄책감에…” 1억 기부한 이 남자[아살세] 랭크뉴스 2024.06.01
26719 위기의 최태원, 이혼 판결 확정시 하루 이자만 '1.9억'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