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왼쪽부터) 매덕스, 비비안, 앤젤리나 졸리, 녹스, 샤일로, 자하라. AP=연합뉴스

할리우드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60)와 앤젤리나 졸리(48)의 딸 샤일로가 이름에서 아빠 성을 삭제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샤일로가 18번째 생일을 맞아 이름에서 ‘피트’를 삭제하기 위해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개명 신청이 승인되지 않았으나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개명 신청이 승인되면 샤일로의 새 이름은 ‘샤일로 졸리’가 된다.

엄마 앤젤리나 졸리와 함께 뮤지컬 ‘아웃사이더’ 제작에 참여한 쌍둥이 딸 비비안도 팜플렛에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기재했다.

다만 그가 언니 샤일로처럼 정식으로 개명신청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장녀 자하라는 스펠만 대학에 입학면서 자신을 ‘지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TMZ는 졸리의 자녀들이 아빠 브래드 피트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6년 이혼한 피트와 졸리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미성년 자녀 양육권과 샤토 미라발 포도밭을 둘러싸고 끝없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47 "200년에 한 번 내릴 비"…전북 '1시간 146㎜' 폭포비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4.07.10
27546 "최순실 태블릿처럼 스모킹건 나왔다"... '윤석열 국정농단' 꺼내든 민주당 랭크뉴스 2024.07.10
27545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칠레 사막, 한겨울에 꽃 피어나 랭크뉴스 2024.07.10
27544 1시간에 146㎜‥"200년에 한 번 내릴 폭우" 랭크뉴스 2024.07.10
27543 [단독] 尹의 거부권 이유 “다수결 밀어붙이면 중우정치” 랭크뉴스 2024.07.10
27542 반복되는 급발진 논란에 ‘페달 블랙박스’ 관심 랭크뉴스 2024.07.10
27541 이재명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당 대표 연임 도전 랭크뉴스 2024.07.10
27540 현대차그룹, 英 상반기 판매량 10만대 넘었다… 연간 20만대 정조준 랭크뉴스 2024.07.10
27539 민주 "'검찰청 폐지' 이달 당론 발의…고의로 수사 안해도 처벌" 랭크뉴스 2024.07.10
27538 '문자 수렁' 갇힌 與 당권레이스…유출 배후 두고도 진흙탕싸움 랭크뉴스 2024.07.10
27537 佛클럽서 여성 끌어안은 정준영 "친구 돼 달라 했을 뿐인데" 랭크뉴스 2024.07.10
27536 순식간에 잠겼다…시청자 제보 영상으로 본 호우 피해 랭크뉴스 2024.07.10
27535 태연하다 징역 27년 선고되자 울먹였다…‘건물주 살인’ 살인교사의 결말 랭크뉴스 2024.07.10
27534 곳곳 폭우에 중대본 2단계…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격상 랭크뉴스 2024.07.10
27533 '물폭탄' 4명 사망·1명 실종…충청·전라, 침수 고립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7.10
27532 "집이 너무 안 팔려" 황정민도 한숨…'부촌' 꼽히던 이곳 어디 랭크뉴스 2024.07.10
27531 이재명, 당대표 출마선언…"'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 랭크뉴스 2024.07.10
27530 ‘마약류 투약’ 오재원, 연루자 29명… 두산 선수만 9명 랭크뉴스 2024.07.10
27529 "나랑 57분 통화‥말 달라져" '김여사 전화' 깐 진중권 랭크뉴스 2024.07.10
27528 “좋은 어머니·아내가 목표 아냐”… 외신 주목한 미혼 유튜버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