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3차례 통화를 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순직 해병대원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1일) "당일 3차례의 통화에서 순직 해병대원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윤 대통령은 갈수록 논란이 불거지자 이후에 자연스럽게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이 전 장관과의 통화 전에 보고를 받은 일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순직 해병대원에 관한 언급은 있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도 "당시 이 전 장관은 방산 협력 관련 논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이었다"며 "당일 윤 대통령이 방산 출장과 관련해 이 전 장관과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방산 협력을 요청해와 윤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보낸 것"이라며 "그 문제가 아니라면 이 전 장관이 출장을 갈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014 기발한 책략가, 화끈한 해결사가 회사를 망치는 이유[박찬희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4.07.06
26013 무리한 지시, 거짓말‥그럼에도 "왜 자꾸 임 전 사단장만 비껴가냐" 랭크뉴스 2024.07.06
26012 의사단체들, 교육부에 “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훼손 안 돼” 랭크뉴스 2024.07.06
26011 임성근 결국 불송치되나‥의문·반발 나와 랭크뉴스 2024.07.06
26010 5000만원 발견된 아파트 화단, 2500만원 또 나왔다 랭크뉴스 2024.07.06
26009 코레일, 서울본부 화재 임시복구 마쳐… 기차역·고객센터 정상화 랭크뉴스 2024.07.06
26008 '원가 이하'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8월 오른다…그런데 가스공사 적자 해소는 멀어 랭크뉴스 2024.07.06
26007 서울 강남구 삼성동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신고…8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7.06
26006 서울 강남구 삼성동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8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7.06
26005 나이 들면 폐암 덜 생긴다…치료에 새로운 돌파구 될까 랭크뉴스 2024.07.06
26004 [날씨] 곳곳 비 오다 낮엔 소강상태…충청·남부는 매우 강한 비 랭크뉴스 2024.07.06
26003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서 불…승차권 현장발매 한때 차질 랭크뉴스 2024.07.06
26002 암도 나았다? 100만명 홀린 맨발걷기…이 병 앓으면 절대 금지 랭크뉴스 2024.07.06
26001 "이란, 서방과 대화 쉬워질 수도…대외정책 급변 가능성은 희박"(종합) 랭크뉴스 2024.07.06
26000 ‘김 여사 문자 무시’ 파장 계속···“당무 개입” vs “당에 해 입혀” 랭크뉴스 2024.07.06
25999 '대박의 꿈' 새벽 2시까지 못 잔다…요즘 직장인 홀린 이 현상 랭크뉴스 2024.07.06
25998 [단독] 여당, 이태원 참사 특조위원 4명 '지각 추천'‥"7월 중 출범" 랭크뉴스 2024.07.06
25997 대낮에 길거리에서 둔기로 60대 어머니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 랭크뉴스 2024.07.06
25996 중동서도 못구한다는 '두바이 초콜릿' 편의점에 뜬다…MZ 입맛 사로잡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4.07.06
25995 폐경 후 살쪄서 걱정이라면…운동 말고 '이것' 해보세요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