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경제]

우크라이나는 31일(현지시간) 동북부 접경지 하르키우에서 미국산 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세르기 니키포로우 대변인은 이날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 제공된 무기의 제한적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하르키우주 방어 목적에 한해 최근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무기를 러시아 영토 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은밀히 허용했다는 전날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확인한 셈이다.

미국 정부는 아직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니키포로우 대변인은 "(미국 무기를 사용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으로) 국경을 넘으려는 러시아군의 대규모 진격 시도에 맞서는 우리 군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150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종합) 랭크뉴스 2024.07.04
25149 [속보] ‘해병대원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7.04
25148 [속보] 경찰, 역주행 피의자 2시간 조사…"브레이크 딱딱했다" 랭크뉴스 2024.07.04
25147 "도둑 몰아놓고‥10배 주면 끝?" 무인점포서 또 '울화통' 랭크뉴스 2024.07.04
25146 [속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통과에 "헌법유린 개탄" 랭크뉴스 2024.07.04
25145 위태로운 대한민국… 10명 중 7명 “정신 건강에 문제” 랭크뉴스 2024.07.04
25144 국민의힘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 불참 요청" 랭크뉴스 2024.07.04
25143 [단독] ‘시청역 교통사고’ 가해 운전자 “역주행인지 몰랐다” 랭크뉴스 2024.07.04
25142 [속보] 내일 22대 국회 개원식 개최 무산…"일정 추후 확정" 랭크뉴스 2024.07.04
25141 [속보] '채상병특검법' 野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7.04
25140 '승리 요정' 김승연, 한화이글스에 'LG 스탠바이미' 깜짝 선물 랭크뉴스 2024.07.04
25139 정의선 회장, 6개월간 주식재산 9000억원 이상 증가…주식 부자 3위 랭크뉴스 2024.07.04
25138 [속보] 국민의힘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 불참 요청" 랭크뉴스 2024.07.04
25137 父 3형제 우애 당부 유언에 "납득 어렵다"던 효성 차남, 상속 입장 밝힌다 랭크뉴스 2024.07.04
25136 [속보] 채 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종료 뒤 통과‥찬성 189 반대 1 랭크뉴스 2024.07.04
25135 이원석 “법정서 패색 짙어지자 길거리 싸움 걸어와” 랭크뉴스 2024.07.04
25134 "삼성 직원들은 설레겠네"…성과급 얼마나 받을까 랭크뉴스 2024.07.04
25133 [속보] 채 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국민의힘 불참 랭크뉴스 2024.07.04
25132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2인 체제’ 강경기조 강화···“공영방송 장악 의지 보여주는 것” 랭크뉴스 2024.07.04
25131 50일 만의 재회, 50분의 대화… 시진핑·푸틴 브로맨스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