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경제]

우크라이나는 31일(현지시간) 동북부 접경지 하르키우에서 미국산 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세르기 니키포로우 대변인은 이날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 제공된 무기의 제한적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하르키우주 방어 목적에 한해 최근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무기를 러시아 영토 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은밀히 허용했다는 전날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확인한 셈이다.

미국 정부는 아직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니키포로우 대변인은 "(미국 무기를 사용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으로) 국경을 넘으려는 러시아군의 대규모 진격 시도에 맞서는 우리 군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865 뇌전증 전문 교수들, 병원 남는다…“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랭크뉴스 2024.06.16
25864 멜로니 伊총리 "G7, 파리올림픽 휴전 만장일치 지지" 랭크뉴스 2024.06.16
25863 "후티 반군 공격받은 상선 불타 침몰 중…선원 대피" 랭크뉴스 2024.06.16
25862 '방탄' 진에 기습뽀뽀 일본女?… "굉장히 살결 부드러워" 발칵 랭크뉴스 2024.06.16
25861 '암 투병' 왕세자빈 돋보인 패션 센스…압권은 '챙이 넓은 모자' 랭크뉴스 2024.06.16
25860 ‘천연기념물’ 산양, 지난해 반년간 1022마리 숨졌다 랭크뉴스 2024.06.16
25859 이스라엘군의 비밀무기는 투석기와 불화살?‥21세기와 15세기의 공존 랭크뉴스 2024.06.16
25858 로또 1등 26억 터졌다…10명 무더기 1등 당첨 랭크뉴스 2024.06.16
25857 군산서 오토바이에 들이받힌 보행자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16
25856 "담배 펴서 그래" 병원 실려가도 욕해…박하선 앓던 병, 무슨 병 랭크뉴스 2024.06.15
25855 비 그친 일요일, 구름 많다 맑아져…미세먼지 ‘좋음’ 랭크뉴스 2024.06.15
25854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랭크뉴스 2024.06.15
25853 '방탄' 진에 뽀뽀女는 일본인?… "입술 닿은 목, 살결 부드러워" 랭크뉴스 2024.06.15
25852 찰스3세 생일행사…'암투병' 왕세자빈, 반년만에 공식 석상에 랭크뉴스 2024.06.15
25851 십년 지나도록 방치…‘복구’가 더 문제 랭크뉴스 2024.06.15
25850 '당첨금 26억' 로또 1등 10명 나왔다…87명 당첨 2등은 얼마? 랭크뉴스 2024.06.15
25849 산이 무너진다…불법 토석 채취 ‘몸살’ 랭크뉴스 2024.06.15
25848 우크라 평화회의, 스위스서 개막…젤렌스키 "새 역사 만들 것" 랭크뉴스 2024.06.15
25847 전석 매진 이끄는 노장의 힘 "연기는 숙명" 랭크뉴스 2024.06.15
25846 어릴 적 탐진강 손맛, 이젠 집 근처 자연 낚시터에서 [ESC]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