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사상경찰서는 31일 특수학교 교사 A씨(30대)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7일 오전 9시2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지적발달장애 학생 B군(18)의 엉덩이 등을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이날 외조모상을 치르고 등교했다. A씨는 B군이 조회에 참석하지 않는 등 돌발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체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에게 휘두른 것은 금속 재질의 삼단봉인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아버지는 “아이가 ‘아빠 죽을 뻔했어요’라며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울먹였다”고 전했다. B군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037 공직사회도 주 4.5일제 바람...제주도, 파격 근무제 도입 랭크뉴스 2024.07.01
28036 ‘내 집 마련·시세차익’ 다 잡아볼까… 수도권 ‘분상제’ 아파트 어디 랭크뉴스 2024.07.01
28035 방송인 줄리안 워터밤 저격... "과도한 물사용, 일회용 LED 초대장까지" 랭크뉴스 2024.07.01
28034 "고려제약 리베이트 의사 100명 추가 입건… 더 늘어날 수도" 랭크뉴스 2024.07.01
28033 6월 모평 영어 1등급 1.47% '역대 최소'…국어·수학도 '불수능'(종합) 랭크뉴스 2024.07.01
28032 오세훈 시장, '광화문 대형 태극기 게양' 논란에 "귀 더 열겠다" 랭크뉴스 2024.07.01
28031 “3살짜리 때리고 짓누르고 머리채까지”…두 얼굴의 어린이집 교사들 랭크뉴스 2024.07.01
28030 예루살렘 뒤덮은 검정 모자…“군대 가기 싫다” 분노 폭발한 이유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01
28029 박사 따도 연봉 2000만 원…내몰리는 외국인 인재들 랭크뉴스 2024.07.01
28028 원희룡 “이 상황에 전대를 축제로?···한동훈, 민주당원인가” 랭크뉴스 2024.07.01
28027 민주당 “이종섭에 전화 건 800-7070 누구냐” 정진석 “국가 기밀” 랭크뉴스 2024.07.01
28026 자다가 컥...수면무호흡증 치료에도 ‘꿈의 비만약’ 효과 랭크뉴스 2024.07.01
28025 최태원, 美서 아마존·인텔 CEO와 AI·반도체 협업 논의 랭크뉴스 2024.07.01
28024 실손 믿고 도수치료 ‘펑펑’… 비급여보험료 최대 4배 ‘폭탄’ 랭크뉴스 2024.07.01
28023 ‘동탄 화장실 성범죄’ 최초 신고자 무고로 입건…해당 사건은 무혐의 처리 랭크뉴스 2024.07.01
28022 헌재 "16세 미만과 동의 후 성행위도 처벌... 의제강간죄 합헌" 랭크뉴스 2024.07.01
28021 [단독]"도와주세요" 女 비명에 영웅 떴다…주말 대곡역서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7.01
28020 2조 규모 CJ 고양 ‘K컬처밸리’ 8년 만에 백지화… “새 방식 추진” 랭크뉴스 2024.07.01
28019 동요하는 주변, 무마하는 측근… 바이든 거취 놓고 미국 민주당 내분 랭크뉴스 2024.07.01
28018 “자녀들에게 주택 지분 나눠 증여하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