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보디빌더가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오늘(31일)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홍 판사는 “법정 진술과 관련 증거를 보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사실을 고려하면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실형을 선고했기 때문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한다”고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0일 인천시 남동구의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자신의 차량을 A 씨의 차량이 막고 있자 이를 빼달라고 요구했다가 폭행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80 [속보] 합참 “北, 어제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개 살포…80여개 낙하” 랭크뉴스 2024.06.09
27579 대통령실, ‘북한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NSC 상임위 개최 랭크뉴스 2024.06.09
27578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의사 유죄 내린 판사 저격 랭크뉴스 2024.06.09
27577 [속보] 합참 "북, 어제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 살포" 랭크뉴스 2024.06.09
27576 “윤 대통령 탄핵사유, 채상병 사건보다 더 큰 게 있다” 랭크뉴스 2024.06.09
27575 [속보] 北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전군 비상근무 지시...대통령실도 NSC 긴급소집 랭크뉴스 2024.06.09
27574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경기·인천 곳곳서 발견…“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4.06.09
27573 대통령실, 오물 풍선에 NSC 소집…‘감내 어려운 조치’ 검토? 랭크뉴스 2024.06.09
27572 홍준표 "文, 요즘 아내 쉴드 치느라 고생…'철없는 아내' 떠올라" 랭크뉴스 2024.06.09
27571 대통령실, 北 오물풍선 살포 관련 NSC 상임위 개최 랭크뉴스 2024.06.09
27570 요즘 미국서 ‘韓 전기차’ 난리라며?...현대차·기아 점유율 ‘사상 최대’ 랭크뉴스 2024.06.09
27569 "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세종시" 한국지역경영원 평가 랭크뉴스 2024.06.09
27568 "이 돈이면 일본 가지"…세금도 밀렸다, 위기의 제주 골프장 랭크뉴스 2024.06.09
27567 “전쟁 없는 세계” 외치는 오키나와, ‘대만’ 긴장고조에… 랭크뉴스 2024.06.09
27566 "러 화물선, 4월 北 나진항 기항…무기·탄약 운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9
27565 ‘대남 풍선’ 신고 잇따라…“서울 관내 39건 접수” 랭크뉴스 2024.06.09
27564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의사에 유죄 내린 판사 저격 랭크뉴스 2024.06.09
27563 ‘대남 풍선’ 신고 잇따라…“서울 관내 29건 접수” 랭크뉴스 2024.06.09
27562 강남3구 59㎡ 아파트 전세가격, 5곳 중 1곳은 '9억원 이상' 랭크뉴스 2024.06.09
27561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의사 유죄 판결에 판사 저격한 의협회장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