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보디빌더가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오늘(31일)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홍 판사는 “법정 진술과 관련 증거를 보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사실을 고려하면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실형을 선고했기 때문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한다”고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0일 인천시 남동구의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자신의 차량을 A 씨의 차량이 막고 있자 이를 빼달라고 요구했다가 폭행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98 [속보] 합참 "北, 어제부터 오물풍선 330여개 살포…위해 물질 없어" 랭크뉴스 2024.06.09
27597 박상우 국토부 장관 "종부세·임대차 2법 폐지해야…현재 집값은 안정세" 랭크뉴스 2024.06.09
27596 출연 광고마다 ‘대박’...임영웅에 쏟아지는 식품업계 ‘러브콜’ 랭크뉴스 2024.06.09
27595 강남도, 송파도 아니었다...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이곳’ 랭크뉴스 2024.06.09
27594 도로에 엎드려 있던 70대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랭크뉴스 2024.06.09
27593 [속보] 합참 “北, 어제 밤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개 살포 식별” 랭크뉴스 2024.06.09
27592 다크웹 16만 건 추적했더니…성착취물 유포·거래 자유자재 [창+] 랭크뉴스 2024.06.09
27591 미 “북중러 핵전력 강화 계속하면 우리도 핵무기 증강 배치” 랭크뉴스 2024.06.09
27590 캄캄한 도로서 어두운 옷 입고 엎드린 사람 치어 숨지게 했다면 랭크뉴스 2024.06.09
27589 [속보] 합참 "북한, 오물풍선 330여 개 띄워‥위험 물질 없어" 랭크뉴스 2024.06.09
27588 합참 “北, 어제부터 오물풍선 330여개 살포” 랭크뉴스 2024.06.09
27587 합참 “북 오물 풍선 330여개 중 80여개 우리 지역에 낙하” 랭크뉴스 2024.06.09
27586 대통령실, 北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NSC 상임위 소집 랭크뉴스 2024.06.09
27585 ‘2자녀 가구’도 국립휴양림 이용료 할인 랭크뉴스 2024.06.09
27584 허경영 ‘선거법 유죄’ 확정…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 랭크뉴스 2024.06.09
27583 허경영, 선거 못 나온다…“내가 이병철 양자” 허위사실 유죄 확정 랭크뉴스 2024.06.09
27582 [속보] 합참 “9일 오물풍선 80여개 낙하” ··· 북한의 세 번째 오물풍선 랭크뉴스 2024.06.09
27581 합참 “북한 오물 풍선 330여 개 식별…위해 물질 없어” 랭크뉴스 2024.06.09
27580 [속보] 합참 “北, 어제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개 살포…80여개 낙하” 랭크뉴스 2024.06.09
27579 대통령실, ‘북한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NSC 상임위 개최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