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치킨 가격 인상을 또다시 연기했다. 지난 23일 가격 인상 번복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BBQ는 31일부터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콤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천원 올릴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4일로 늦춘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 23일 가격인상을 예고했다가 8일 늦춰 31일로 날짜를 변경한 데 이어 내달 4일로 또 한번 연기한 것이다.

BBQ가 가격 인상을 두 차례나 미룬 것은 정부 요구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소비자 입장을 생각해 가격 인상을 늦춰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면서 "소비자단체에서도 인상에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가격 인상 계획 변경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한 BBQ 가맹점주는 "일반 브랜드의 가격 인상을 왜 정부가 개입하느냐"며 "손님들한테 혼동만 주고 브랜드 이미지만 안 좋아질 뿐"이라고 토로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994 "둔기로 아주머니 때린다"…대낮 길거리서 어머니 폭행한 30대 체포 랭크뉴스 2024.07.06
25993 '김여사 문자 무시' 두고 이틀째 충돌‥"전대 개입" "해당 행위" 랭크뉴스 2024.07.06
25992 ‘집게손’ 논란, 누구의 잘못인가 랭크뉴스 2024.07.06
25991 “주님이 관두라면 관두겠다” “40세처럼 안 보이나”... 너스레 떤 바이든 랭크뉴스 2024.07.06
25990 버스·기차·배 타고 그 섬에 갔다…아들과 함께 한 저탄소 여행 [ESC] 랭크뉴스 2024.07.06
25989 與전대 '김여사 문자' 이틀째 충돌…"전대 개입" "해당 행위"(종합) 랭크뉴스 2024.07.06
25988 정부, 이란 대통령 당선인 페제시키안에 축하…”우호증진 기대” 랭크뉴스 2024.07.06
25987 "흑두루미 돌아오게 방 빼" 산란기 강제 이주 당한 '멸종 위기종' [하상윤의 멈칫] 랭크뉴스 2024.07.06
25986 "전당대회 열세 뒤집겠다고 자해극" 배현진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질타 랭크뉴스 2024.07.06
25985 밤새 충청·남부지방 곳곳에 집중호우 [5시 날씨] 랭크뉴스 2024.07.06
25984 '복도 소음 시비' 이웃여성 폭행해 뇌출혈…20대 2명 실형 랭크뉴스 2024.07.06
25983 서울역 옆 한국철도공사 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이 완진 랭크뉴스 2024.07.06
25982 대낮에 길거리서 둔기로 60대 어머니 폭행한 아들 체포 랭크뉴스 2024.07.06
25981 세계식량가격 상승세 주춤···곡물·육류↓설탕·유제품↑ 랭크뉴스 2024.07.06
25980 맛있는지 탈 나는지…풀 뜯어먹기는 도전의 역사 [ESC] 랭크뉴스 2024.07.06
25979 만취한 지인 업고 내려주다 '쿵'…뇌출혈로 결국 사망, 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4.07.06
25978 이란 대통령에 ‘개혁파’ 페제시키안 당선… “모든 이에게 우정의 손길을” 랭크뉴스 2024.07.06
25977 "남편은 베테랑 운전사" 차량 사고기록 봤더니.. 랭크뉴스 2024.07.06
25976 러시아, 우크라 에너지 시설 또 공습… 북동부 수미 지역 타격 랭크뉴스 2024.07.06
25975 범죄영화서 보던 '신체포기 각서'에 장기매매 협박까지... 그 학원엔 무슨 일이 [사건 플러스]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