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이번 칸 영화제에서 유독 유색인종 참석자들에게만 과도한 행동을 보인 경호원으로 인해 조직위원회가 피소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인 사와 폰티이스카는 칸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난폭하게" 막아선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면서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폰티이스카는 이번 일로 정신적, 육체적 피해는 물론 자신의 명성에도 흠집이 생겼다면서 10만 유로, 우리돈 약 1억 5천만 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폰티이스카는 당시 적법한 입장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었다면서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조직위에 항의했지만 조직위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폰티이스카를 제지했던 경호원은 영화제 기간 내내 참가자들과 마찰을 빚었는데 지난 19일 레드카펫에 들어선 소녀시대 출신 윤아를 과도하게 막기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 데스티니 차일드 출신 켈리 롤랜드와도 논쟁을 벌였으며 도미니카 출신 여배우 마시엘 타베라스와는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이 경호원은 과도한 제지를 당한 대상이 모두 유색인종이라는 점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483 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사용 검토…북,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3
29482 오물풍선 조치 발표한 날 북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3
29481 "돈 준다고 아이 낳지 않는다"… 출산지원금과 출산율은 '무관' 랭크뉴스 2024.06.03
29480 세계 5대 제네바모터쇼 119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랭크뉴스 2024.06.03
29479 1000명 전부 안아준다고?…'軍 전역' BTS 진의 첫 공식활동은 랭크뉴스 2024.06.03
29478 '확성기 카드' 겁났나…北, 5시간 만에 "오물 풍선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3
29477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 시 다시 집중살포" 랭크뉴스 2024.06.03
29476 선고 앞둔 트럼프 "내가 수감되면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종합) 랭크뉴스 2024.06.03
29475 北 '오물풍선' 외신도 주목…남북 '풍선전쟁' 조명도(종합) 랭크뉴스 2024.06.03
29474 아이슬란드, 역대 두 번째 여성 대통령 당선···28년 만 랭크뉴스 2024.06.02
29473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랭크뉴스 2024.06.02
29472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 대북전단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랭크뉴스 2024.06.02
29471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 시 다시 집중 살포” 랭크뉴스 2024.06.02
29470 OPEC+, 내년 말까지 감산 연장 합의 랭크뉴스 2024.06.02
29469 포털이 뉴스에 ‘사용료’ 내면 오히려 언론 생태계 망가진다? 랭크뉴스 2024.06.02
29468 '확성기 카드' 또 통했나...北, 5시간 만에 "오물 풍선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2
29467 야스쿠니 신사에 낙서하고 '용변 테러'‥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02
29466 창어6호, 인류 최초 달 뒷면 시료 채취‥중국, 우주굴기 '성큼' 랭크뉴스 2024.06.02
29465 [사설] ‘채 상병 사건’ 관여 인정한 ‘용산’, 대통령 직접 수사해야 랭크뉴스 2024.06.02
29464 잘 가라 ‘세단’…온다, 전설이 될 ‘새로운 기준’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