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이번 칸 영화제에서 유독 유색인종 참석자들에게만 과도한 행동을 보인 경호원으로 인해 조직위원회가 피소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인 사와 폰티이스카는 칸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난폭하게" 막아선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면서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폰티이스카는 이번 일로 정신적, 육체적 피해는 물론 자신의 명성에도 흠집이 생겼다면서 10만 유로, 우리돈 약 1억 5천만 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폰티이스카는 당시 적법한 입장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었다면서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조직위에 항의했지만 조직위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폰티이스카를 제지했던 경호원은 영화제 기간 내내 참가자들과 마찰을 빚었는데 지난 19일 레드카펫에 들어선 소녀시대 출신 윤아를 과도하게 막기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 데스티니 차일드 출신 켈리 롤랜드와도 논쟁을 벌였으며 도미니카 출신 여배우 마시엘 타베라스와는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이 경호원은 과도한 제지를 당한 대상이 모두 유색인종이라는 점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243 ‘얼차려 중대장’ 살인죄 처벌될까… 법조계 “어려울듯” 랭크뉴스 2024.06.02
27242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성공 랭크뉴스 2024.06.02
27241 “휴면환급금 찾아가세요” 실제 환급금은 0원…세무사회, 삼쩜삼 허위 과장광고로 고발 랭크뉴스 2024.06.02
27240 매년 150억 날린 美지하철 골칫거리, 韓기업이 해결해줬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랭크뉴스 2024.06.02
27239 무지개 활짝 핀 을지로…서울퀴어문화축제[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6.02
27238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세계 최초" 랭크뉴스 2024.06.02
27237 ‘무노조’ 삼성에 노조의 씨앗 뿌린, 작은 거인 랭크뉴스 2024.06.02
27236 허송세월하다 또 미뤄진 연금개혁, ‘골든타임’ 이번엔 지킬까 랭크뉴스 2024.06.02
27235 흔들린 원칙과 전략…윤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담 성적표는? 랭크뉴스 2024.06.02
27234 “야, 여름이다”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부분 개장 랭크뉴스 2024.06.02
27233 中 "달 탐사선 창어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착륙 성공" 랭크뉴스 2024.06.02
27232 '연애 비법'도 홈쇼핑에서 산다…"비대면 소통 익숙한 MZ 세대 위한 강의" 랭크뉴스 2024.06.02
27231 中탐사선 창어6호, 달 뒷면 착륙…"세계 첫 뒷면 토양 채취시도"(종합) 랭크뉴스 2024.06.02
27230 ‘16년 무패 복서’가 첫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법 [주말엔] 랭크뉴스 2024.06.02
27229 "법 위에 검사" 유우성의 절규‥검사 탄핵은 왜 기각됐나 [서초동M본부] 랭크뉴스 2024.06.02
27228 [속보]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창어 4호 이어 두번째 랭크뉴스 2024.06.02
27227 美지하철 150억짜리 골칫거리, 韓 중소기업이 해결해줬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랭크뉴스 2024.06.02
27226 북한 '오물 풍선' 서울 전역서 36개 발견… 서울시 '초동대응반' 가동 랭크뉴스 2024.06.02
27225 교통체증 안녕…도로공사장에 씌우는 ‘이동식 교량’ 개발 랭크뉴스 2024.06.02
27224 "다리가 갑자기 좀 부었네요" 우습게 여기다 급사할 수도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