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도어 임시주총서 민희진만 유임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연합뉴스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측근인 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가 추천한 3명이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어도어는 31일 오전 서울 한 장소에서 임시 주총을 열었다. 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신아무개 부대표와 김아무개 이사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 이사진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하이브는 애초 민 대표 해임안도 상정했다. 하지만 민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전날 인용되면서 민 대표 해임안에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민 대표는 대표 자리를 유지하게 됐지만, 이사회에 하이브 쪽 이사 3명이 들어옴으로써 1대 3 구도가 됐다. 이로써 민 대표와 하이브의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시 주총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536 삼성전자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파업 참여인원이 관건 랭크뉴스 2024.07.08
26535 미 대통령보다 '한 살 많은' 82세 샌더스 "바이든 지지" 랭크뉴스 2024.07.08
26534 반년만에 물러나는 최연소 총리 “여당 과반 실패…내일 사의 밝힐 것” 랭크뉴스 2024.07.08
26533 어린이 놀이터에서 ‘벙커샷’?…골프가 뭐길래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08
26532 '100m 높이 태극기' 논란에 오세훈 "잘못된 그림, 설명 부족했다" 랭크뉴스 2024.07.08
26531 수도권 최대 100㎜ 비…남부·제주 체감 35도 폭염 랭크뉴스 2024.07.08
26530 유러피언 드림, 아메리칸 드림 그리고 코리안 드림[EDITOR's LETTER] 랭크뉴스 2024.07.08
26529 [르포] "교통 혁명이라고요? 광역버스 타지, GTX 왜 타요" 랭크뉴스 2024.07.08
26528 “한국이 우크라에 살상무기 제공하면 동북아에 악영향” 랭크뉴스 2024.07.08
26527 ‘연락두절’ 한국인 3명 탄 대만서 제주 오던 요트 ‘정상 운항 확인’ 랭크뉴스 2024.07.08
26526 '트럼플레이션' 올까…모든 국가에 10% 관세, 소득세는 줄인다[선거, G7흔들다④] 랭크뉴스 2024.07.08
26525 “9급 공무원 안 해요”…한 달에 얼마 받길래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08
26524 "AI로 만든 영화 욕하려다 빠져들었다"...부천영화제 'AI 쇼크' 현장 랭크뉴스 2024.07.08
26523 윤상현 “친한-친윤은 친박-비박 능가하는 파탄적 관계” 랭크뉴스 2024.07.08
26522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승용차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4.07.08
26521 폭우로 경북 안동·영양 주민 25명 한때 고립…구조·대피 완료 랭크뉴스 2024.07.08
26520 尹대통령 지지율 31.1%…국민의힘 36.0%, 민주당 38.2%[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7.08
26519 오늘 중부·전북북부·경북북부에 시간당 30~50㎜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7.08
26518 트럼프의 미국, 극우의 유럽, 휘청이는 캐나다와 일본…“G7이 뒤집힌다” [선거, G7흔들다①] 랭크뉴스 2024.07.08
26517 윤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해 31.1%... 여야 지지율은 ‘역전’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