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도어 임시주총서 민희진만 유임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연합뉴스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측근인 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가 추천한 3명이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어도어는 31일 오전 서울 한 장소에서 임시 주총을 열었다. 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신아무개 부대표와 김아무개 이사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 이사진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하이브는 애초 민 대표 해임안도 상정했다. 하지만 민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전날 인용되면서 민 대표 해임안에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민 대표는 대표 자리를 유지하게 됐지만, 이사회에 하이브 쪽 이사 3명이 들어옴으로써 1대 3 구도가 됐다. 이로써 민 대표와 하이브의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시 주총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258 이부진이 "언니"라 부른다…제주식당 22곳에 붙은 편지 랭크뉴스 2024.07.04
25257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랭크뉴스 2024.07.04
25256 ‘김하성 협박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두번째 기각 랭크뉴스 2024.07.04
25255 “방송이 흉기 됐다”는 이진숙…언론계 “MBC 장악용 인물” 랭크뉴스 2024.07.04
25254 [단독] 이진숙도 ‘이태원 참사 기획설’…“MBC·KBS, 청년들 불러내” 랭크뉴스 2024.07.04
25253 “머스크씨, 테슬라에서 오작동 발견했어요”…7세 소녀 제보에 머스크 답변은? 랭크뉴스 2024.07.04
25252 "현 정부가 방송을 장악했습니까?"‥지명되자마자 노조에 적대감 랭크뉴스 2024.07.04
25251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 첫 경찰 조사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 랭크뉴스 2024.07.04
25250 사고 운전자, 첫 피의자 조사서 “브레이크 딱딱했다” 랭크뉴스 2024.07.04
25249 5일까지 전국에 요란한 장맛비, 중부지방 최대 150㎜ 이상 폭우 랭크뉴스 2024.07.04
25248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아시나요? 랭크뉴스 2024.07.04
25247 이원석 “상대가 저급해도 절대 굴복 말자”…또 ‘검사 탄핵’ 민주당 비판 랭크뉴스 2024.07.04
25246 “하다 하다 '이것'까지 훔쳐 가다니”…CCTV에 딱 걸린 엽기 절도범 '공분' 랭크뉴스 2024.07.04
25245 저기압 ‘엔진’ 단 정체전선…충남 최대 100mm 이상 예보 랭크뉴스 2024.07.04
25244 여, 대통령에 거부권 건의… 개원식도 보이콧 랭크뉴스 2024.07.04
25243 "50년 같은 5개월" 환자단체 무더위 속 첫 집회‥아산병원도 휴진 동참 랭크뉴스 2024.07.04
25242 "걸리면 정말 죽을 수도"…'치사율 52%' 전염병 대유행 경고 나오자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7.04
25241 “당분간 집 지을 생각 없다”… 토지 투자 확 줄인 中 부동산 기업들 랭크뉴스 2024.07.04
25240 밤사이 천둥·번개 동반 폭우 내릴 듯…수도권 시간당 30㎜ 랭크뉴스 2024.07.04
25239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찾았다…정체는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