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도어 임시주총서 민희진만 유임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연합뉴스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측근인 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가 추천한 3명이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어도어는 31일 오전 서울 한 장소에서 임시 주총을 열었다. 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신아무개 부대표와 김아무개 이사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 이사진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하이브는 애초 민 대표 해임안도 상정했다. 하지만 민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전날 인용되면서 민 대표 해임안에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민 대표는 대표 자리를 유지하게 됐지만, 이사회에 하이브 쪽 이사 3명이 들어옴으로써 1대 3 구도가 됐다. 이로써 민 대표와 하이브의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시 주총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347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뒷돈 댄 손모씨까지 피고인 전원 실형 구형 랭크뉴스 2024.07.03
24346 경북 안동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올 들어 5번째 랭크뉴스 2024.07.03
24345 “조사 과정 공유 없어”…아리셀 참사에서도 ‘피해자’는 없었다 랭크뉴스 2024.07.03
24344 '변함 없는 우리 사랑' 콘크리트 반지로…中엔지니어의 '진심' 이색 청혼 랭크뉴스 2024.07.03
24343 민주당, 이재명 대북 송금·대장동 수사 검사 4명 탄핵안 발의 랭크뉴스 2024.07.03
24342 파월 의장 "인플레 둔화 경로로 복귀…금리인하는 확신 더 필요" 랭크뉴스 2024.07.03
24341 무더위 속 인파 몰린 인도 힌두교 행사서 ‘압사 참사’ 랭크뉴스 2024.07.03
24340 [사설] 국가 총부채 6000조 넘는데 ‘나랏돈 퍼주기’ 법안 강행할 건가 랭크뉴스 2024.07.03
24339 인도로 100㎞ 돌진했다…급가속인가 급발진인가 랭크뉴스 2024.07.03
24338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 사고… "최소 107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3
24337 윤 대통령 “타협 사라진 대결 정치…고통은 국민에게” 랭크뉴스 2024.07.03
24336 서울아산병원, ‘일주일 휴진’→‘경증 진료 최소화’로 재조정 랭크뉴스 2024.07.03
24335 전주도 '실형' 구형‥김 여사 수사 영향은? 랭크뉴스 2024.07.03
24334 [사설] 방통위원장 또 사퇴, 巨野 방송 장악 위한 습관성 탄핵 멈춰야 랭크뉴스 2024.07.03
24333 대통령 되면 재판 중지? 삼권분립 원칙에 어긋난 주장이다 [황도수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7.03
24332 "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사망 최소 107명" <로이터통신> 랭크뉴스 2024.07.03
24331 [속보] "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사망 최소 107명" <로이터통신> 랭크뉴스 2024.07.02
24330 파월 “인플레 상당한 진전…금리인하까지는 확신 필요” 랭크뉴스 2024.07.02
24329 영국 보수당, 14년 집권 끝나나…‘도박’ 그친 조기 총선 승부수 랭크뉴스 2024.07.02
24328 "집안의 자랑이었는데"‥갑작스런 비보에 유족들 오열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