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도어 임시주총서 민희진만 유임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연합뉴스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측근인 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가 추천한 3명이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어도어는 31일 오전 서울 한 장소에서 임시 주총을 열었다. 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신아무개 부대표와 김아무개 이사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 이사진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하이브는 애초 민 대표 해임안도 상정했다. 하지만 민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전날 인용되면서 민 대표 해임안에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민 대표는 대표 자리를 유지하게 됐지만, 이사회에 하이브 쪽 이사 3명이 들어옴으로써 1대 3 구도가 됐다. 이로써 민 대표와 하이브의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시 주총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052 베트남 총리, 이재용·정의선·신동빈·조현준과 회동…저녁엔 SK 최재원 만나 랭크뉴스 2024.07.02
24051 40년 전에도 '대북전단' 들고 으름장…아웅산 테러 회피하려다 두 마리 토끼 놓친 北 랭크뉴스 2024.07.02
24050 시청역 인도돌진 사고 처벌은?…5명 사망 사고엔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7.02
24049 급발진? 운전 부주의?…9명 목숨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원인은 랭크뉴스 2024.07.02
24048 [속보]‘시청역 차량 돌진’ 운전자 음주·마약 음성···경찰 “공식 진술 아직 못 받아”[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2
24047 윤 대통령,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면직안 재가 랭크뉴스 2024.07.02
24046 서울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사망자 은행·시청 직원들 랭크뉴스 2024.07.02
24045 윤, ‘자진사퇴’ 김홍일 방통위원장 면직안 즉각 재가 랭크뉴스 2024.07.02
24044 "급발진 가능성, 제로에 가깝다"…전문가 '역주행 참사' 분석 보니 랭크뉴스 2024.07.02
24043 목격자들 “급발진 아니었다… 사람 친 뒤 멈춰” 랭크뉴스 2024.07.02
24042 [여의춘추] 자신의 뇌를 주치의에게 기증한 환자들 랭크뉴스 2024.07.02
24041 윤 대통령,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희생된 분들 명복 빌어” 랭크뉴스 2024.07.02
24040 [속보] 윤 대통령,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희생된 분들 명복 빌어” 랭크뉴스 2024.07.02
24039 제주 우도서 전기 오토바이 잇단 불… 모두 리튬 배터리 랭크뉴스 2024.07.02
24038 윤건영 “윤 대통령 ‘격노설’ 회의 속기록 있을 것…특검으로 확보해야” 랭크뉴스 2024.07.02
24037 尹 "정부·국회 목표는 '민생 해결'…대결정치, 미래 가로막아" 랭크뉴스 2024.07.02
24036 속초서 만취 차량이 오토바이 충돌…보행자 덮쳐 4명 중경상 랭크뉴스 2024.07.02
24035 이동관 이어 김홍일도...방통위원장, 7개월 만에 2명 연속 자진 사퇴 랭크뉴스 2024.07.02
24034 [속보] 경찰 "급발진은 피의자 진술뿐…사고 차량 국과수 감정의뢰" 랭크뉴스 2024.07.02
24033 30만원어치 음식 시켜놓고… ‘허위 주문’ 3곳 피해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