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도어 임시주총서 민희진만 유임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연합뉴스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측근인 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가 추천한 3명이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어도어는 31일 오전 서울 한 장소에서 임시 주총을 열었다. 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신아무개 부대표와 김아무개 이사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 이사진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하이브는 애초 민 대표 해임안도 상정했다. 하지만 민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전날 인용되면서 민 대표 해임안에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민 대표는 대표 자리를 유지하게 됐지만, 이사회에 하이브 쪽 이사 3명이 들어옴으로써 1대 3 구도가 됐다. 이로써 민 대표와 하이브의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시 주총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157 "본질은 박정훈의 항명"‥드러난 대통령실 인식 랭크뉴스 2024.07.01
28156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채, 애들 폭력 참았을 것" 시민단체 비판 랭크뉴스 2024.07.01
28155 이마트-에브리데이 통합법인 출범 랭크뉴스 2024.07.01
28154 ‘파업 선언’ 삼성전자 노조, 반도체 수장 전영현과 첫 대화 랭크뉴스 2024.07.01
28153 2년 만에 또 레미콘 공급 중단 위기… 수도권 건설현장 ‘셧다운’ 긴장감 랭크뉴스 2024.07.01
28152 ‘웬 말들이’…평창 도로서 말 4마리 한 시간 배회 랭크뉴스 2024.07.01
28151 "새집 100채 드립니다!" 세계 1위 유튜버, 극빈층에 '통 큰' 기부 랭크뉴스 2024.07.01
28150 동포 잃은 슬픔에 침울한 대림동… 재한 중국인들 눈에 비친 '화성 참사' 랭크뉴스 2024.07.01
28149 조카가 해병대에 입대했다 [뉴스룸에서] 랭크뉴스 2024.07.01
28148 두발로 처음 걷는 엄마… 넘어질까 뒤쫓는 어린 아들 랭크뉴스 2024.07.01
28147 임종 순간에도 손발 묶고 심폐소생…이런 곳이 병원인가 [영상] 랭크뉴스 2024.07.01
28146 중국, 휴대전화 불심검문 강화…교민·여행객 주의령 랭크뉴스 2024.07.01
28145 김용원 “인권위는 좌파들의 해방구”···국회 운영위서도 ‘막말’ 계속 랭크뉴스 2024.07.01
28144 시프트업, 공모가 상단 6만원 확정…단숨에 게임사 시총 4위 등극 랭크뉴스 2024.07.01
28143 정진석 “기밀…북이 보고 있다” 이종섭-대통령실 통화 답변 거부 랭크뉴스 2024.07.01
28142 이정재도 감탄한 '성시경 막걸리' 식약처 처분 받았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1
28141 “삿대질 말라” “민주당 아버지는 그렇게 가르치나” 또 싸움판 랭크뉴스 2024.07.01
28140 [영상] 임종 순간에도 손발 묶고 심폐소생…이런 곳이 병원인가 랭크뉴스 2024.07.01
28139 정진석, 이종섭에 전화 건 발신자 묻자 “기밀, 북이 보고 있다” 랭크뉴스 2024.07.01
28138 [단독] 진료도 없이… 이혼 요구했다가 정신병원 강제입원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