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손녀'입니다.

어린 손녀를 성폭행하고 영상까지 찍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법원이 감형해준 이유는 이렇습니다.

60대 남성 A 씨는 3년 전, 사실혼 관계에 있던 배우자의 손녀와 함께 지냈습니다.

아이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긴 건데요.

당시 손녀의 나이는 9살이었습니다.

A 씨는 둘만 있는 시간에 손녀가 낮잠을 잘 때 성폭행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휴대전화로 촬영해 성 착취물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10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과 달리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292 정체전선 중부로 북상…밤 사이 거센 비바람 랭크뉴스 2024.07.02
24291 피할 틈도 없이 ‘쾅’…영상으로 본 사고 순간 랭크뉴스 2024.07.02
24290 시청역 참사 원인 급발진 맞나… "의심사고여도 인정까진 산 넘어 산" 랭크뉴스 2024.07.02
24289 102살 할머니의 전국노래자랑 도전 “살아있으면 또 나올게” 랭크뉴스 2024.07.02
24288 착하게 살았는데…이 교도소, 왜 익숙할까 랭크뉴스 2024.07.02
24287 檢,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2심도 징역 8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02
24286 동급 여학생 얼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랭크뉴스 2024.07.02
24285 장마 시작됐는데…서울 반지하 23만가구 중 2%만 ‘탈반지하’ 랭크뉴스 2024.07.02
24284 여성 신도들 상대로 성범죄 저지른 전직 교회 담임목사 구속 랭크뉴스 2024.07.02
24283 급발진 주장하지만…① 멈출 때 ② 굉음 ③ 브레이크등 따져야 랭크뉴스 2024.07.02
24282 차 씨는 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했나 랭크뉴스 2024.07.02
24281 김홍일, '탄핵안 보고' 전 사퇴‥야당 "꼼수 사퇴" 반발 랭크뉴스 2024.07.02
24280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재조정…수술 29% 축소 예상" 랭크뉴스 2024.07.02
24279 “나도 그 시간, 거기 있었을지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 발길 랭크뉴스 2024.07.02
24278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전면 휴진 대신 중증환자 중심 진료 재조정” 랭크뉴스 2024.07.02
24277 검사 4명 탄핵 "부패·범죄검사"‥검찰총장 "이재명 방탄 탄핵" 랭크뉴스 2024.07.02
24276 강풍·폭우에 항공편 무더기 결항하고 전국 곳곳 침수 피해(종합) 랭크뉴스 2024.07.02
24275 "죽여버릴 거야" 목침으로 '퍽퍽'…고령 아버지 폭행한 50대女 결국 랭크뉴스 2024.07.02
24274 “한·미·일 동맹? 정신 나간 국민의힘” 발언에 대정부질문 ‘스톱’ 랭크뉴스 2024.07.02
24273 6월 물가 2.4% 상승…과일값 강세는 여전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