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손녀'입니다.

어린 손녀를 성폭행하고 영상까지 찍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법원이 감형해준 이유는 이렇습니다.

60대 남성 A 씨는 3년 전, 사실혼 관계에 있던 배우자의 손녀와 함께 지냈습니다.

아이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긴 건데요.

당시 손녀의 나이는 9살이었습니다.

A 씨는 둘만 있는 시간에 손녀가 낮잠을 잘 때 성폭행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휴대전화로 촬영해 성 착취물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10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과 달리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275 유럽서 연이은 정치 폭력…사민당 소속 덴마크 총리 광장서 ‘피습’ 랭크뉴스 2024.06.08
27274 영국서 생맥주가 3600만리터 덜 팔리는 이유...'이것'의 쇠락 때문이다 랭크뉴스 2024.06.08
27273 "삼성전자 긴장해라"...애플, 'AI 폰' 대반격 예고 랭크뉴스 2024.06.08
27272 한동훈, 대북송금 '유죄' 판결에 "형사피고인 대통령 만들려는 초현실" 랭크뉴스 2024.06.08
27271 세계식량가격 석 달 연속 상승…곡물 가격 6.3% 급등 랭크뉴스 2024.06.08
27270 복잡한 지배구조 셈법에…SK ‘노심초사’ 랭크뉴스 2024.06.08
27269 與 “이재명, ‘여의도 대통령’ 군림해도 수사 피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08
27268 원 구성 법정기한 넘겼다‥민주 "법대로 단독 구성" 랭크뉴스 2024.06.08
27267 서울의대 17일부터 전체 휴진에···의협도 20일 집단휴진 방침 랭크뉴스 2024.06.08
27266 세계식량가격 석 달 연속 상승…곡물 가격 6.3% 올라 랭크뉴스 2024.06.08
27265 한동훈, 대북송금 '유죄' 판결에 "거야, 형사피고인 대통령 만들려는 초현실" 랭크뉴스 2024.06.08
27264 "피해자 요청" 밀양 가해자 영상 삭제…" 피해자측 "소통없었다" 랭크뉴스 2024.06.08
27263 민주 "與, 국회 개점휴업 만들어"…원구성 단독표결 태세 랭크뉴스 2024.06.08
27262 1만원 백반에 반찬 십수가지 푸짐하네…싱싱하게 차려낸 한 상 랭크뉴스 2024.06.08
27261 이화영 ‘징역 9년6개월’ 선고에 변호인 SNS ‘욕설’ 암시 글 랭크뉴스 2024.06.08
27260 경유 가격, 4개월 만에 1400원대로... 주유소 기름값 하락세 랭크뉴스 2024.06.08
27259 주말 전국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강원·전라 싸락우박도 랭크뉴스 2024.06.08
27258 이화영 ‘징역 9년 6개월’ 선고에 항소 뜻 밝힌 변호인…SNS에 올린 글 보니 랭크뉴스 2024.06.08
27257 與 "이재명, 스스로 여의도 대통령 군림해도 수사 피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08
27256 [탐정M] LG 인도공장 '가스 참사' 4년‥"LG, 한국·미국이었어도 이리 대응했을까요" 랭크뉴스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