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손녀'입니다.

어린 손녀를 성폭행하고 영상까지 찍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법원이 감형해준 이유는 이렇습니다.

60대 남성 A 씨는 3년 전, 사실혼 관계에 있던 배우자의 손녀와 함께 지냈습니다.

아이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긴 건데요.

당시 손녀의 나이는 9살이었습니다.

A 씨는 둘만 있는 시간에 손녀가 낮잠을 잘 때 성폭행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휴대전화로 촬영해 성 착취물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10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과 달리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397 지구온난화, 항공기를 뒤흔들다…“동아시아도 난기류 급증”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5.31
28396 정성호, ‘의장 경선 당심 20%’에 “민주당 의원들, 당원들만의 대표 아냐” 랭크뉴스 2024.05.31
28395 北, 사흘 연속 서북도서 일대 GPS 전파 교란 공격 랭크뉴스 2024.05.31
28394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도주범 긴급체포…범행 13시간 만 랭크뉴스 2024.05.31
» »»»»» 9살 손녀 성폭행 후 영상까지…항소심서 ‘감형’, 왜?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31
28392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라인야후 외교적 문제 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5.31
28391 사방서 "선재야"...카메라 울렁증 있었던 변우석, 눈물의 인생역전 랭크뉴스 2024.05.31
28390 정부 “대학별 증원 규모 고려,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 천 명 증원” 랭크뉴스 2024.05.31
28389 김호중 檢송치…다리 절뚝이며 “죄송, 조사 뒤 말씀드리겠다” 랭크뉴스 2024.05.31
28388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종합) 랭크뉴스 2024.05.31
28387 소비자에 안 알리고 '깜깜이 인상'…식품업체는 "고지 의무 없어" 배짱 랭크뉴스 2024.05.31
28386 경찰, 서울 강남서 모녀 살해한 60대 남성 검거…밤사이 사건·사고 랭크뉴스 2024.05.31
28385 태영건설 워크아웃 본격화…채권단과 기업개선계획 MOU 체결 랭크뉴스 2024.05.31
28384 김용민 "한동훈 정치 복귀시 채상병특검법 이탈표 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31
28383 "번역기 돌려야 하나"…강남 아파트에 붙은 '當選謝禮'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31
28382 ‘문제는 차량 통행이 아니야’···신촌 쇠락 20년, 차가 다니면 나아질까? 랭크뉴스 2024.05.31
28381 “죄송합니다”…‘음주 뺑소니’ 김호중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5.31
28380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돈’ 형사재판 유죄평결…7월 형량 선고 랭크뉴스 2024.05.31
28379 더 세진 ‘채상병 특검’…박 대령 항명죄 재판 중단 권한도 담아 랭크뉴스 2024.05.31
28378 [여의춘추] 댓글 조작 유죄 ‘김경수 역할론’ 유감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