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손녀'입니다.

어린 손녀를 성폭행하고 영상까지 찍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법원이 감형해준 이유는 이렇습니다.

60대 남성 A 씨는 3년 전, 사실혼 관계에 있던 배우자의 손녀와 함께 지냈습니다.

아이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긴 건데요.

당시 손녀의 나이는 9살이었습니다.

A 씨는 둘만 있는 시간에 손녀가 낮잠을 잘 때 성폭행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휴대전화로 촬영해 성 착취물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10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과 달리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59 "청력뿐 아니라 마음 회복도 돕습니다"… 청각장애인에 새 삶 선물하는 사랑의달팽이 랭크뉴스 2024.07.09
26958 야당 반발에도‥오늘 '거부권' 행사 전망 랭크뉴스 2024.07.09
26957 “대출이자 높아 가입 고민?”… 주택연금 금리체계 손 본다 랭크뉴스 2024.07.09
26956 美 S&P 500·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애플 등 기술주 '훈풍' 랭크뉴스 2024.07.09
26955 ‘국힘의 뇌관’ 김건희-한동훈 문자 공개…어떤 내용인가 보니 랭크뉴스 2024.07.09
26954 "화장실로 착각했어요" 비행기 처음 탄 여성, 비상문 열었다 랭크뉴스 2024.07.09
26953 충청·경북권 '물폭탄'‥산사태·침수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09
26952 [단독] 얼마나 힘들었으면…정부가 보조금 준대도 냉난방기 새로 바꾼 소상공인 9.5%뿐 랭크뉴스 2024.07.09
26951 대구·경북 호우경보‥내일까지 많은 비 랭크뉴스 2024.07.09
26950 ‘윤석열이냐, 한동훈이냐’ 양자택일 강요하는 여당 전당대회 랭크뉴스 2024.07.09
26949 "이게 맞나요, 왜 가만히 계세요" 檢탄핵 기권한 盧사위의 소신 [who&why] 랭크뉴스 2024.07.09
26948 필리핀 여친 임신하자 ‘잠적’… 알고 보니 유부남 랭크뉴스 2024.07.09
26947 철거 예정 한남3구역에 카페 연 김희선 소속사…"알박기 절대 아냐" 랭크뉴스 2024.07.09
26946 애플 中 판매 회복·환율 수혜… 실적 기대감 높아진 ‘LG이노텍’ 랭크뉴스 2024.07.09
26945 [똑똑한 증여] 14억 아파트 분양권 자녀 증여할 때 2억 절세 비법은 랭크뉴스 2024.07.09
26944 고물가에 ‘장보기 0원 챌린지’ 등장…MZ 주부들이 찾는 ‘이 매장’은? 랭크뉴스 2024.07.09
26943 “여자들끼리 머리채 잡는 싸움 그만”...김희애, 대통령직 놓고 싸웠다 랭크뉴스 2024.07.09
26942 "3주 영어캠프가 399만원"... 방학 사교육에 등골 휘는 부모들 랭크뉴스 2024.07.09
26941 ‘너무나도 지독한 불황’… 경차 판매마저 11.8% 급감 랭크뉴스 2024.07.09
26940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을까…오늘 노사 최초 요구안 제시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