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7년 5월까지 약속한 기업개선·자구 계획 이행하고 평가받아야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이 본격화된다.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을 위한 이행약정(MOU)을 주채권 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행약정 기간은 2027년 5월 30일까지 3년간이며 금융채권자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기간을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

이 시간동안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과 자구계획, 경영목표 등을 이행하고 채권단으로부터 이행 점검과 경영평가를 받는다.

태영건설은 우선 6월까지 주식 감자와 주채권의 출자전환 및 영구채 전환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재무구조를 재조정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감사의견을 거절 당한 2023년 결산에 대해 재감사를 받고 거래소 심사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해 주식거래정지를 푼다는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경영목표 달성으로 조속히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회복과 기업 정상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95 김건희 주가조작 서면진술서, 검찰선 ‘소명 부족’ 판단했다 랭크뉴스 2024.06.04
30294 보고된 적 없다던 대통령실, 달라진 해명들 랭크뉴스 2024.06.04
30293 이재용에 집중한 항소심 재판부… 8월 말까지 새 사건 안 받는다 랭크뉴스 2024.06.04
30292 "방통위원 임명, 그때그때 달랐다"‥'2인 파행' 왜 장기화됐나? 랭크뉴스 2024.06.04
30291 신원식 "이종섭과 통화, 채 상병 아니라 국방 현안 관련" 랭크뉴스 2024.06.04
30290 젠슨 황 "삼성 HBM 퀄 실패한 적 없어…진행 중" 랭크뉴스 2024.06.04
30289 화장지 제조사 ‘모나리자’, 인니 제지사에 팔린다 랭크뉴스 2024.06.04
30288 젠슨 황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테스트 실패한 적 없어"(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4
30287 국방부, ‘채상병 사건’ 혐의자 줄이고 외압했나…공수처는 수사 고삐 랭크뉴스 2024.06.04
30286 한-아프리카 첫 정상회의... 젊고 역동적인 자원 부국과 협력 큰 걸음 랭크뉴스 2024.06.04
30285 “아이돌이 유흥업소에”… 풍문 속 SM 주가 ‘폭락’ 랭크뉴스 2024.06.04
30284 부산서 혼자 살던 20대 사망 수개월 만에 발견 랭크뉴스 2024.06.04
30283 영일만에 노르웨이 시추선 투입‥분석가도 내일 입국 랭크뉴스 2024.06.04
30282 [단독] 김건희 ‘2차 작전’ 얼버무린 진술서…주가조작 핵심 ‘블랙펄’ 등장 랭크뉴스 2024.06.04
30281 젠슨 황 “삼성 HBM 공급받을 것···테스트 실패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4.06.04
30280 트럼프, 주요 동맹국 37개국서 ‘입국금지’ 가능성…왜? 랭크뉴스 2024.06.04
30279 尹 대통령,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 출범... “2026년 첫 외교장관 회의” 랭크뉴스 2024.06.04
30278 "에에에"... 자전거 타다 제지당하자 경비원 조롱한 10대들 랭크뉴스 2024.06.04
30277 돈 벌었으니 세금 내라?…‘엉뚱한 과세’ 랭크뉴스 2024.06.04
30276 ‘일본해와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넷플릭스 또 ‘동해’ 자막 사고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