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정치에 복귀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서, 반대 입장에 설 수 있다는 전망이 민주당 내에서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2대 국회에서 당론으로 재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만큼 윤석열 대통령과 선 긋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정치에 복귀한다면 이탈표가 그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정치에 복귀한다면 대통령을 꿈꾸기 위해 나오는 것일 것"이라며 "윤 대통령과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정치적인 미래가 그려진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당론 1호 법안으로 '채상병 특검법'과 함께 발의한 민생회복지원금 법안에 대해선 "최악의 상황에서는 단독 처리를 해야 할 수도 있다"며 "다만 정부가 협조하지 않으면 이행이 안 되는 법이어서 최대한 정부, 특히 여당과 협상해 합의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217 "주가 빠지는데..." 빚투 20兆 육박…삼성전자에만 6800억원 몰려 랭크뉴스 2024.06.02
27216 조국 “SK 최태원·노소영 재산, 정경유착 범죄수익에서 출발” 랭크뉴스 2024.06.02
27215 ‘반려견 출장 안락사’ 위법 여부 논란… 마약 사용에 문제 제기돼 랭크뉴스 2024.06.02
27214 [속보] 합참 “북한, ‘오물 풍선’ 600개 부양”…1차 때의 2배 랭크뉴스 2024.06.02
27213 역대급 이익 낸 일본 대기업, 역대급 도산한 일본 중소기업 랭크뉴스 2024.06.02
27212 2년 연속 수십조 원대 '세수펑크'?‥작년만큼 걷으면 30조대 '결손' 랭크뉴스 2024.06.02
27211 서울·경기에도 ‘오물 풍선’… 북한, 600개 또 살포 랭크뉴스 2024.06.02
27210 대통령실, 北 오물 풍선 추가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
27209 조국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만 관심…정경유착 범죄수익 주시를” 랭크뉴스 2024.06.02
27208 대통령실, 北오물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
27207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랭크뉴스 2024.06.02
27206 고속도로 사고로 4명 숨지게 한 버스 기사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6.02
27205 73세 현역 ‘렌콘맨’…일본 어린이식당 주인이 남긴 말 랭크뉴스 2024.06.02
27204 北, 오물풍선 600개 또 살포…정부, 대북 확성기 카드 꺼내나 랭크뉴스 2024.06.02
27203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6.02
27202 한국에선 인기 없는 ‘이 음료’...미국서 난리났다 랭크뉴스 2024.06.02
27201 대통령실, '북 오물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
27200 [속보] 대통령실, '北 오물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
27199 "여학생 조기 입학으로 저출생 완화"…정부기관이 제시한 대책 랭크뉴스 2024.06.02
27198 [속보] 北 오물풍선 600개 대량 살포…대통령실 "NSC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