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정치에 복귀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서, 반대 입장에 설 수 있다는 전망이 민주당 내에서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2대 국회에서 당론으로 재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만큼 윤석열 대통령과 선 긋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정치에 복귀한다면 이탈표가 그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정치에 복귀한다면 대통령을 꿈꾸기 위해 나오는 것일 것"이라며 "윤 대통령과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정치적인 미래가 그려진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당론 1호 법안으로 '채상병 특검법'과 함께 발의한 민생회복지원금 법안에 대해선 "최악의 상황에서는 단독 처리를 해야 할 수도 있다"며 "다만 정부가 협조하지 않으면 이행이 안 되는 법이어서 최대한 정부, 특히 여당과 협상해 합의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495 “죄송합니다”…‘음주 뺑소니’ 김호중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5.31
14494 ‘문제는 차량 통행이 아니야’···신촌 쇠락 20년, 차가 다니면 나아질까? 랭크뉴스 2024.05.31
14493 "번역기 돌려야 하나"…강남 아파트에 붙은 '當選謝禮'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31
» »»»»» 김용민 "한동훈 정치 복귀시 채상병특검법 이탈표 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31
14491 태영건설 워크아웃 본격화…채권단과 기업개선계획 MOU 체결 랭크뉴스 2024.05.31
14490 경찰, 서울 강남서 모녀 살해한 60대 남성 검거…밤사이 사건·사고 랭크뉴스 2024.05.31
14489 소비자에 안 알리고 '깜깜이 인상'…식품업체는 "고지 의무 없어" 배짱 랭크뉴스 2024.05.31
14488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종합) 랭크뉴스 2024.05.31
14487 김호중 檢송치…다리 절뚝이며 “죄송, 조사 뒤 말씀드리겠다” 랭크뉴스 2024.05.31
14486 정부 “대학별 증원 규모 고려,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 천 명 증원” 랭크뉴스 2024.05.31
14485 사방서 "선재야"...카메라 울렁증 있었던 변우석, 눈물의 인생역전 랭크뉴스 2024.05.31
14484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라인야후 외교적 문제 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5.31
14483 9살 손녀 성폭행 후 영상까지…항소심서 ‘감형’, 왜?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31
14482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도주범 긴급체포…범행 13시간 만 랭크뉴스 2024.05.31
14481 北, 사흘 연속 서북도서 일대 GPS 전파 교란 공격 랭크뉴스 2024.05.31
14480 정성호, ‘의장 경선 당심 20%’에 “민주당 의원들, 당원들만의 대표 아냐” 랭크뉴스 2024.05.31
14479 지구온난화, 항공기를 뒤흔들다…“동아시아도 난기류 급증”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5.31
14478 낚시하다 “이게 뭐지?”…실탄 무더기 발견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31
14477 트럼프 ‘성관계 입막음’ 34개 혐의 모두 유죄…7월 형량 선고 랭크뉴스 2024.05.31
14476 "최태원 연 이자만 650억 원, 망했다고 봐야"... 판사 출신 변호사의 일침 랭크뉴스 2024.05.31